질문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사리 추가...
[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D-29

장맥주

조영주
https://m.blog.naver.com/hhyy114/223337530624
로봇이 서빙하고 24시간에 dj계신다는데 진짜 가야하겠는데요...??

김혜나
4인분이 26,000원이면 1인당 1만원씩만 걷어도 넉넉히 먹겠는데요!

조영주
ㅋㅋㅋㅋ 이거 진짜 성사됩니까? ㅋㅋㅋㅋㄱ ㅋㅋㅋ

김하율
여러분, 진정하세요. ㅎㅎㅎㅎ
Kiara
즉떡은 짜장 소스 베이스라는 걸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즉떡 많이 먹었는데에..?? ㅋㅋㅋ 이곳만 들어오면 늘 배고픈.... 오늘도 꼬르륵

김하율
북토크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인터넷이 갑자기 끊기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참여해서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게 아쉽네요. 질문에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여러분들께서 달아주신 글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별이 마음에 들어>를 관심을 가지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작가로서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김혜나
작가님 너무 당황하셨을 것 같아서 안타깝기는 했지만, 뭔가 더 생생한 현장감 같은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당황하셨는데도 재밌는 이야기 무척 편안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장맥주
따님이 영감의 원천이구나 싶었습니다. 다음 작품 기다립니다! ^^

조영주
새로운 작품 :
이 DJ가 마음에 들어 ft. 신당동떡볶이

김혜나
저는 사실 이 소설을 읽으며 김하율 작가님의 MBTI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주인공인 니나가 감정은 거의 없고 효율성을 중 시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어 작가님이 분명 T이기에 이렇게 잘 쓴 것이리라 짐작했답니다. 한데 오늘 작가님이 F였다는 사실을 알고서 무척 충격받았습니다!!
문득 니나의 MBTI는 무엇일까 궁금해졌어요. 말이 없고 인간관계도 최소한으로만 가지는 걸로 봐서 내향인은 확실할 거 같고, 아무 조건 따지지 않고 굴보와 같이 사는 걸로 봐서 N도 맞을 것 같고, 확신의 T는 분명하며, 계획성 면에서도 즉흥성이 더 강하지 않나 싶어 INTP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니나의 MBTI 뭐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장맥주
찐 INTP로서 보건대 니나는 ISTP일 거 같습니다. 내향성, 즉흥성은 분명하고, 감정보다는 사실을 더 중시하는데 이론보다 는 실천 쪽인 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김하율 작가님 T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시군요...

김혜나
맞아요 N과 S가 많이 헷갈리긴 했습니다 ㅋㅋ

바닿늘
저는 제 MBTI는 잘 모르는 주제에..
라기보단 부정하는 주제에..(???)
감히.. 니나를 ISTP 로 느꼈습니다. ㅎㅎ;;
그리고 작가님은 암만 봐도 T같은데..
저까지 세 명이 T로 봤으니..
이제부터라도 T로 합시다.(???)
아니면 적어도.. TF인걸로.. ^^;;;

바닿늘
MBTI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거부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긴 한 것 같아요. ㅎㅎ
적어도 형액형 보다는
훨씬 더 참고할 가치가
있는 거 같습니다. ^^;

장맥주
저는 주역, 사주, 궁합, 풍수지리, 별점, 타로, 혈액형, 사상의학 등등에 전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고 심지어 정신분석과 종교에도 별 믿음이 없는 사람인데 MBTI 보면서는 '그럴싸한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상관없이 요즘은 MBTI 모르면 다른 사람과 대화가 잘 안 되더군요. ^^;;;

바닿늘
어구.. 답글을 단다는 게 그만
채팅으로 남겼네요. ^^;;

거북별85
ㅎㅎ 작가님의 mbti를 보니 둘째딸과 같아서 신기하네요.. 왠지 비슷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둘째 딸아이가 본인의 mbti를 말하며 그 mbti는 연애하기 힘들거 같다고 속상해 하던데 작가님과 대표님을 봬니 그렇지 않나 봅니다... ^^
전 사주나 궁합, 타로 혈액형등 mbti도 포함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그냥 무작정 그런 느낌이 들어보다는 그래서 그런가라는 근거를 찾고 싶었나봐요.. 어쨌든 무엇으로든 사람을 판단할 때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지요...^^

장맥주
연애는 잘 모르겠고 돈 잘 벌기는 힘든 유형 아닌가 하는 자조적인 생각을 해요. 외향적인 사람, 계획대로 사는 사람이 성공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생각이 많고, 다른 사람을 직설적으로 대하는 태도 때문에 삶의 만족도도 좀 낮지 않나 하는 우려도 합니다. 그런데 MBTI는 과학이 아니니까... 따님은 성공하실 겁니다! ^^

김혜나
저도 MBTI 딱히 신뢰하지는 않는데 재미로 이야기하게 되기는 해요 ㅎㅎ 혈액형, 별자리, 띠별 운세 같은 것도 전혀 안 믿으면서 있으면 또 한번 읽어보게 되는 것처럼요. 특히나 남자친구가 극 T인데 이따금씩 제가 하는 질문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마다 진짜 MBTI 세상 쓸데 없고 못 믿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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