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단편> 나는 인성에 비해 잘 풀린 걸까?

D-29
절대 오코노미야끼는 먹으러 가지 않았을 것 같고....베이징코야...5번으로...해 보겠습니다. 이유는 먹어 보지 못하고 들어 보기만 한 유명한 그 집! 제가 먹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어. 오레노야끼 상당히 괜찮은 가게입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정답은 내일 공개하겠습니다~~. ^^)
전 오레노시리즈 가게들(여기도 그 시리즈 중 하나인지는 모르겠디만요 ㅎㅎ) 좋아하는데 오코노미야끼가 우리나라에선 식성파악이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은 모임에선 안 갈 것 같아서 뺐어용 심지어 축하자리는.....전통적으로 중국음식이 아닌가요? ㅎㅎ 머선 전통~~~~~ TMI지만 오코노미야끼 좋아합니다
전통에 순응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순간 저도 어디였지? 하고 고민했어요. 친절한 @장맥주 님, 문제에 힌트를 아무도 모르게 숨기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중대한 힌트가 있는데 말이죠! ^^
(일단 다 맛집인 듯하니 메모부터!) 저는 3번 오레노야끼! 다른 분들도 드시고 싶은 메뉴를 고르시고 계신 거 같아서요 ㅎㅎ 그저 제 취향... 수림문학상 받고 벅찬 마음이셨을 테니 건물 지하 1층까지 어떻게 내려갔는지도 모르셨을 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취향 밀고 가봅니다 ㅎㅎ
다음에 제가 오레노야끼에서 맥주 한 잔 사드릴게요! 날짜만 불러주세요~. ㅎㅎㅎ
전 2번으로 이번에도 찍는걸루 하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물리시험 이후 이렇게 하염없이 찍는건 오랫만입니다^^;; 왠지 장작가님이 맥주를 좋아하시고 옥토버훼스트 이름부터 맥주가 맛있을거 같아서요~^^
두구두구두구... 4번 문제 정답을 공개합니다. ②번 옥토버훼스트 종로점입니다. @거북별85 님, 촉이 좋으십니다. 제 마음을 가져가세요! @유안 @CTL @siouxsie @호돌이 님 참가상 상품으로 옥토버훼스트 종로점 메뉴판을 보여드립니다. https://www.oktoberfest.co.kr/menu 그런데 저는 저날 저녁에 화상 강연이 있어서 맥주 거의 못 마시고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깜짝 놀라고 설레네요 ^^ 학창시절 때도 전혀없던 찍기능력이 이번에 발휘되다니요!! 원래 찍었다하면 다 빗나갔는데 말이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언젠가 친구들과 방문해봐야겠어요~♡
맛이나 품질이 나쁘지는 않은데 조금 올드한 분위기여서 덮어놓고 추천하기는 망설여지네요. ㅎㅎㅎ 프랜차이즈 수제맥주집 중에서는 저는 생활맥주와 브롱스를 좋아합니다. 한번 갔다 오면 살이 1킬로그램씩 쪄 있습니다.
메뉴 빵터졌는데 저 메뉴 열심히 읽었어요 ㅋㅋㅋ
월급사실주의 장맥주 쿠폰 발급해드립니다. 저랑 같이 매장 방문하셔서 이 문구 보여주시면 맥주 무제한 제공... (작가님이 술 잘 안 드셔서 무제한 쿠폰인 거 아닙니다 에헴!) 농심 큰사발 먹으면 큰사람 된다는 광고를 100번은 들은 거 같은데, 큰잔으로 맥주 마시면 임현석 작가님처럼 담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당선 연락 따위... 궁금하지 않다. 알려주고 싶으면 직접 찾아와라.
오!! 저 지갑에 인쇄해서 꽁꽁 넣어놓았습니다!! +_+ ㅎㅎㅎ 저는 술을 잘 못 마시는 것이 사실이지만 횟수를 늘리면 됩니다!!! 꺄륵 +_+
쿠폰 꼼꼼히 현장 검사할 예정입니다. 위조품이 아닌지. ㅎㅎㅎ
어우...또 틀렸네요. 틀렸는데도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옥토버페스트, 언젠가 꼭 가야겠네요. 추천 맥주는 없으신가요?
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수제 맥주들이 종류가 많고 사람들 취향도 다양해서 이거다 싶게 추천을 못하겠네요. 샘플러 한번 드셔보세요! 수제 맥주를 파는 곳이 없었을 때에는 무척 귀한 개척자였는데 이제는 그런 희소성은 별로 없죠. 매장이 오래 되어서 처음의 힙한 느낌은 사라졌고 그렇다고 고전의 아우라는 아직 얻지 못한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기는 쪼오끔 망설여지네요. ^^ 그런데 이곳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 창업했습니다.
고루 맛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수제 맥주들이 종류가 많고 사람들 취향도 다양해서 이거다 싶게 추천을 못하겠네요. 샘플러 한번 드셔보세요! 수제 맥주를 파는 곳이 없었을 때에는 무척 귀한 개척자였는데 이제는 그런 희소성은 별로 없죠. 매장이 오래 되어서 처음의 힙한 느낌은 사라졌고 그렇다고 고전의 아우라는 아직 얻지 못한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기는 쪼오끔 망설여지네요. ^^ 그런데 이곳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 창업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동아일보 직원에게는 할인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더 좋게 기억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할인 혜택 사라짐... ㅎㅎㅎ
진영은 아직 안면이 충분히 트이지 않은 경우엔 상대 표정을 지켜보곤 했다. 반응이 좋지 않다면, 곧바로 과장되게 웃으면서 지난 말을 농담으로 돌려버리면 되었다. 얼어죽을 버스 노선, 웃자고 한 말이라며.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 남궁인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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