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에서 온 조나단님의 영상을 보면서 팬이 됐어요. 그러고 나서 이제 막 난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있었는데요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책을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저는 막연히 난민 수용을 해야 하지 않나,, 한국이 너무 박하다!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난민이 내 이웃이 된다는 것. 낯선 외모와 언어, 종교를 가진 사람과 함께 한다는 건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겠지요. 책 읽으며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고민해볼게요!
<내 이름은 욤비>는 조나단님의 아버지 욤비님이 쓰신 책이에요. 아직 읽어보진 못했는데요. 읽을 책 중에 하나! 저한테 '난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라 공유해봅니다.

내 이름은 욤비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욤비 토나 씨는 용케 294명의 문턱을 넘은 난민 가운데 한 명이다. 2002년 여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정부의 박해를 피해 한국에 왔고 난민 신청을 했다. 난민 인정을 받고 가족들을 다시 만나기까지,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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