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사를 돌아와서 다양한 외모의 한국축구라니 재밌겠어요. 이렇게 보면 국가가 다 무슨 소용인지 그냥 다같이 하하호호 공차며 살면 안되는지 싶고... 너무 구름에 떠있는 생각이겠지요? 권정생 선생님 동화 <애국자가 없는 세상>이 떠올랐습니다.
그럼에도 현실에 발 붙여서 지금 한국사회에서 뭐가 필요할지, 난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더 고민해볼게요.

애국자가 없는 세상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시와 동화를 남긴 권정생 선생님이 2000년에 발표한 시 ‘애국자가 없는 세상’을 그림책으로 만난다. 서로를 죽이지 않고 많은 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권정생 선생님의 바람이 살아 숨 쉬는 시 구절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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