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미술가의 노년에 관하여」 p.35,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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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 대다수 미술가들이 죽음보다는 가난을 두려워한다. 빈곤 속에서 인생을 시작해서 그런지 빈곤 속에서 끝마치리라는, 채무로 기소되지 않기 위해 죽는다는 생각이 그들을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미술가의 노년에 관하여」 p.51,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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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 지독했던 고통도 시간에 의해 부서져 결국 가라앉는다. 어떤 사물은 불현듯 옛일을 떠올려 사람을 식겁하게 하는데, 그러면 애타는 갈망이 솟구치기도 한다. 우리는 그럴 때 얼마나 시간의 간극을 뛰어넘고 싶어 하는가! ”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p.59,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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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우리는 무지만으로도 그 사람들을 괴물이나 유령으로 만든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p.74,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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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삶의 가치를 입증하고 자 할 때,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는 영원히 살고 싶다는 열망에서 출발하는 일반론은 전혀 결론에 이르지 못하는 것 같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p.83,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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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 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폭군은 별로 없는가? 우선 폭군들은 자신들 이 저지른 악행에 만족하는 법이 없다. 그러니 모든 쾌락의 느낌이 사라진 뒤에도 권력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그자들은 어처구니없게도 행복을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한 안에 있는 수단으로 본다. (중략) 이것은 경험으로도 교정되지 않는다. ”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p.91,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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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space
오, 이미 근사한 답을 찾아주신 느낌이네요!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를 다시 읽고 인용하신 부분들 주변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정작 이 책도 열심히 읽지 못하면서... ㅎㅎ 에고, 앞의 @borasoop 님 말씀처럼 저 또한 싱숭생숭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ㅠ.ㅠ
delispace
“ <...> 이들에게는 완전히 죽지 않는 불멸의 어떤 요소가 있고, 친교를 나누며 평온하게 쇠약해지고, 인간으로 존재하는 시간의 변경에 다가가면서도, 사후에도 영속할 무언가를 이루어냈음을 스스로 알고 있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나는 마음이 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