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강녕님의 대화: <햄릿> 낭독 때는 대개 민음사 버전을 준비하셨고 저 혼자 열린책들 버전을 준비했지만,
같은 민음사 버전 내에서도 종이책 출간 연도와 이북 버전 등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었다는 증언이 ♥
낭독 참여 전원, 모두 초집중해 주신 덕에 무리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우리의 집중력은 그 순간만큼은 결코 도둑맞지 않았습니다!
우선 각자 읽고 계신 책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 판본이 다양할지, 대략 모아질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오! 좋은 생각이신데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버전은 민음사입니다. 번역자는 <햄릿>과 동일하게 최종철 교수님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