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와, 어릴 때 아버지께 승마를 배우시다니 다른 세상 분 같아요! 저는 자전거조차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신문 배달할 때도 구루마(?) 끌고 걸어 댕겼는데 부럽습니다.
아, 아빠가 직접 가르쳐준 건 아니구요.. 영어를 아직 모를 당시 미국이어서 아빠가 통역해주고 같이 배웠는데 문제는 아빠가 다운힐 내려갈 때 반대로 방법을 가르쳐줘서 말이 열받았는지 미친듯이 달리다가 몇 번 낙마했답니다..^^;; 나중에 아빠가 잘못 가르쳐준 걸 알고서 앞으로는 어른들 말을 함부로 믿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로는 외국 나갈 때 누구보다 먼저 제가 먼저 외국어를 배웠습니다..;;; (아빠랑 래프팅할 때 빠져죽을 뻔한적도 있고 저 참 그런 못말리는 아빠 두고 잘 살아남았다고 남편이 칭찬?하더라구요;;)
자전거는 혼자 익혔습니다. 아빠 별로 믿음이 안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