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라주세요.

D-29
1번 / 뇌과학은 언제나 저의 관심사인데요. 세 권 가운데 부제가 가장 끌리는 것 같아요. 2번, 3번의 책처럼 '기막힌 발견', '원하는 대로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처럼 과장된 수사가 부제로 붙은 책은 늘 실망할 때가 많더라구요.
1번 인지심리학요. 평소 관심있는 분야로 100여년의 역사를 집대성했다니...최근 이슈인 AI와도 관련해서 읽다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번 / <마음설계자>의 출판사 서평을 읽어보다가 '영성이나 신비주의에 기대지 않고도 마음을 바꾸고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보여준다.'라는 문장이 눈에 띄었는데요. 그동안 마음과 관련해서 읽었던 책들에서는 '영성이나 신비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1번 인지심리학 설명중에 '어릴 때 배운 자전거 타는 법은 왜 잊어버리지 않나'라는 질문이 있던데요.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왜일까요? 다른 건 다 잘 까먹는데, 자전거는 잘 타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1번에 투표합니다.
3번 마음설계자. 제마음을 설계해보고싶어요. 제마음이 뜻대로되지않는요즘.. 자신을 바꿔보고싶어요
3번 다 읽고 싶은 책이에요. 그래도 서로가 행복한 삶을 위해서 원하는대로 마음을 바꾸는 방법이 필요한 요즘이라 선택해봅니다.
2번 클루지 내용이 궁금한 책이에요
1번 인지 심리학을 뽑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도 독서한 내용을 자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번 클루지. 그 화제의 베스트셀러 작가 영향으로 다시 인기를 끌었다고 알고있는데 평소 독서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어떤 측면에서 열광한 책일지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라주고 계신데요! 감사합니다 :) 투표는 이번주 일요일인 6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지난주 월요일인 22일부터 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할 책을 여러분과 함께 고르고 있어요. 당시엔 책이 출간되기 전이어서 그믐 블로그 링크를 통해 책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이제 세 권 모두 출간이 되어서 세 권의 책에 대한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살펴보시고, 그믐북클럽에서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골라주세요! 댓글로 선호하는 책 번호와 함께 의견도 꼭 같이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① <인지심리학 -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 (5월 24일 출간)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233933 ②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5월 30일 출간) / 개정판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316205 ③ <마음설계자 - 생각, 성격, 습관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5월 23일 출간)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342671
상담 심리 관련된 곳에서 업무를 보고 있어서, 심리학 책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세 가지 책 소개 모두 마음에 드는데, 개인적으로 클루지라는 책이 많이 끌리네요. 새로운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을 조망한다는 표현이 확 눈에 띄었습니다. 나라는 인간 외에 타인의 마음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도 궁금하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도서관 지혜학교에서 '성격유형과 심리치유로 만나는 삶의 지혜' 라는 인문학 강의 듣고 있어서 이번 주제책 모두 관심이 갔지만 며칠 고민 끝에굳이 하나 고르자면 1번 인지심리학을 같이 읽고 싶어요. 2번은 이미 너무 유명하고(베스트셀러라는 책은 우선 거릅니다. 몇 년후에도 건재하면 그때 보는 걸로.) 3번은 너무 자기계발서 같아서.. 자신을 이해하는데 이론적 근거를 찾는 것은 좋아해서 1번에 한표 던집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참여해 주신 분들께 큰 감사드립니다. 그믐북클럽 5기는 이 모임에서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신 책과 함께 곧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신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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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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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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