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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평화문학상에 당선된 장편이라 관심 있게 읽었다. 그런데 인터넷 생태계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을 읽게 될 줄이야. 신경 끄기 기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준다.

얘들이
얘들이
영화 - 자백 Confession (2022)

우리 집엔 TV가 없다. 신혼 초에 ‘프로젝션 TV’ 라 불리던 중고 티브이를 사서 잠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리 중고라지만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몇 번 못 보고 다시 버렸다. 그 뒤로는 TV 없이 그냥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는데 별로 불편한 점은 없다. 불편한 점이 없다고 방금 썼지만 좀 민망하기도 한 것이 나는 TV 가 있는 곳에 가면 무조건 TV 를 틀어놓는다. 예를 들어 부모님 집, 혹은 호텔 방 등. TV는 나에게는 귀한 물건이라 볼 수 있는 동안은 보고싶다는 마음이 크다. 그렇게 귀하면 좀 사면 되잖아 싶긴 하지만 또 그렇게까지 귀하지는 않다. 흠.


제주 출장 동안 여러 숙소에 묵었다. 대부분이 5,6만원 안팎의 저렴한 곳이었는데 모두 마음에 들었다. 방은 조용했고 필요한 정도로 깔끔했다. (청결에 관한 기준이 높은 편은 아님) 모든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제공되었으며 더 놀라운 것은 넷플릭스가 전부 기본으로 TV 에 연결되어 있었다. 예전엔 몇몇 모텔에서 ‘넷플릭스 룸’이라며 넷플릭스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걸 자랑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 홍보 문구조차 없었다. 넷플릭스는 어느새 대한민국 숙박업소에서 샴푸린스를 잇는 기본템이 되버린 걸까? 대단하다. 

 

숙소에서 처음 본 영화는 배우 소지섭 주연의 <자백>


스릴러 영화 제목이 <자백>이라니 임팩트가 부족하다. 어쨌든 더 이상 일을 하기엔 너무 피곤해서 노트북을 덮고 기대 없이 TV 리모콘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겨울, 아름다운 숲 속 산장에 살인자로 몰리고 있는 소지섭이 있고 내가 니 변호사다 라면서 김윤진이 찾아온다. 반전은 많은 이들이 초반부터 이미 눈치채지 않았을까. 영화는 마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그대로 살아나 영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딱 일 끝내고 피곤한 밤 호텔에서 보기 좋다라고나 할까. 반전을 알아도 재미있게 봤다. ‘나나’ 라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소지섭과 불륜을 저지르는 여인으로 나오는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  

 

[모임] ‘게시판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그믐에서 의미있고 맥락 있는 대화를 보다 더 편하게 나누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고민하는 지식공동체 그믐입니다.

   

그래서 모임 정렬 방식에 많은 고민을 하고 테스트를 해왔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게시판 모드]를 개발하고 도입했습니다.


이제 정렬 방식에 [채팅 모드] [게시판 모드] 이렇게 두 가지 모드가 적용됩니다.


Q. 채팅 모드란?


-기존 그믐 모임 보이던 모드가 바로 채팅 모드입니다.

-그믐 모임은 [채팅 모드]가 기본값으로 설정됩니다.

-참여자들의 대화가 채팅처럼 시간 순서대로 일렬로 보입니다.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보이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Q. 게시판 모드란?

-모임에서의 대화 흐름을 매우 잘 볼 수 있는 모드입니다.

-특정 대화 아래에 달린 답글은 그 대화 아래에 위치해서 어떤 대화가 이루어지는지 잘 보입니다. 마치 게시판에 댓글이 달리는 것처럼 맥락을 보여드려요.

-공통의 화제나 미션이 있고 참여자들이 그 글 아래에 타래로 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임의 경우 [게시판 모드]로 모임을 진행하고, 참여하시면 각 질문의 대화 흐름이 잘 보여서 편하실 거예요.

-채팅 모드와 다르게 대화가 시간 순서대로 일렬로 보이지 않습니다.


모드 변경은 언제든 쉽게 하실 수 있어요!


※ 정렬 모드를 변경하는 방법

1. 모임에서 오른쪽 아래 검정색 아이콘에 있는 [책 모양] 버튼 클릭합니다.

2. 게시판 모드와 채팅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함께 읽기] 모임 중 ‘묻고 답하기’ 모임과 종료된 모임은 게시판 모드가 기본값으로 설정되고 보이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용하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gmeum@gmeum.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거나 이 공지사항에 댓글로 문의주세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새로운 기능 소식을 가지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

"이 전쟁에는 인간을 악마로 만드는 성질이 있어. 나는 그걸 말하고 싶었어."

p.403

"전쟁이 끝난 뒤에, 저격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입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라. 아니면 취미를 가져라. 삶의 보람이 되어주는 것을."

p.410~411


"전쟁이 끝난 뒤, 그동안 조국에 있던 인적자원을 극단적으로 소모하며 인원이란 인원을 모조리 동원했던 붉은 군대는 수많은 병사의 직위를 빠르게 해제하고 원래 일자리로 돌려보냈다. 그 말인즉슨 사람을 죽이는 기술을 익혀 주저하지 않고 적을 죽이는 훈련을 받았고, 실제로 적군을 죽였고, 아군의 죽음을 지켜보며 학살을 목격했거나 학살자가 되어 이 세상의 모든 지옥을 체험했던 수많은 병사가 일상에 맨몸으로 내던져졌다는 의미였다.

죽을 걱정이 없고, 죽일 계획을 세우지 않고, 명령 하나에 따라 무심하게 살육에 몰두할 일이 없는, '일상'이라는 어려운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많은 자가 마음의 균형을 잃었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은 자신의 정신이 강해진 것이 아니라 전장이라는 비틀어진 공간에 최적화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훨씬 평화로워야 할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면서 깨달았다."

p.522~523.

"세계는 이렇게 넓은데 소련만 유일하게 전선에 나서는 여성 병사를 길러낸 이유가 무엇인지 여전히 명쾌한 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답이 무엇이든 종전과 함께 여성 병사가 쓸모없어진 것은 사실이었다."

p.523

"마치 교환 조건이 성립된 것과 같았다. 소련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저지른 독일 국방군과 독일인에게 폭력을 저지른 소련군은 사이좋게 입을 다물고 서로를 탓하지 않았다.

기분 좋은 영웅적 이야기. 아름다운 조국의 이야기. 참혹하고 비극적인 이야기. 무자비한 독재의 이야기. 그것은 독일에서도 소련에서도, 남자들의 이야기였다. 이야기 속의 병사는 반드시 남자의 모습이었다."

p.532




"세라피마가 전쟁에서 배운 것은 800미터 너머의 적을 쏘는 기술도, 전장에서 갖게 되는 인간의 처절한 심리도, 고문을 견디는 법도, 적과의 힘겨루기도 아니다. 생명의 의미였다. 잃은 생명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대체할 생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배운 것이 있다면 그저 이 솔직한 진실. 오로지 이것만을 배웠다."

p.534~535




전쟁은 예고 없이 치러지며 전쟁으로 우리는 많은 걸 잃게 된다. 안정적으로 쌓아둔 모습들이 변형되고 살기 위해 검은 재에 휩쓸린다. 그러다가 평화가 찾아오면 전쟁을 그리워하는 사람으로 둔갑하여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령이 된다.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소설이었다.

전쟁이란, 부모의 싸움일 수도 있고, 이권 앞에서 다투는 정치인들이 될 수도 있다. 그러한 가운데 희생되는 생명들은 자신이 죄를 짓지도 안았으면서도 용서를 구하며 살기 위해 손을 뻗는다. 지금도 세계는 곳곳에서 전쟁을 벌이는 주체는 어떠한 생명도 존중하지 않는 일그러진 영웅의 모습으로 둔갑하고 있다.

전쟁이
전쟁이
23-047 | 임선우, 초록은 어디에나

자음과모음 (e-book, 231020~231022)


❝ 별점: ★★★★

❝ 한줄평: 파랑의 슬픔에서 초록의 슬픔으로 나아가기

❝ 키워드: 상처, 위로, 치유 | 슬픔, 전염, 이해 | 상실, 기적, 이별

❝ 추천: 슬픔의 색채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


❝ 나에게 초록은 따뜻한 슬픔의 색. 차고 단단한 파랑의 슬픔에 노란빛이 한 줄기 섞인 푸르름. ❞

/ 에세이 | 초록은 어디에나


📝 (23/10/22) 얼마 전 『유령의 마음으로』를 읽으며 임선우 작가님의 두 번째 소설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해 바로 찾아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유령의 마음으로』 수록작들만큼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거기에 작가의 에세이와 박혜진 문학평론가의 해설이 실려 있는 게 독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 것 같아 좋았다.


  세 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슬픔의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슬픔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 ‘만남은 우리 삶의 통로이자 출구다.’라는 박혜진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인연인지, 우연인지, 아니면 기적일지도 모를 만남을 통해 인물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어쩌면 출구가 될지도 모르는 새로운 통로로 들어가게 된다.


  ‘차고 단단한 파랑의 슬픔에 노란빛이 한 줄기 섞인 따뜻한 슬픔의 색’이라는 초록. 슬픔이 차갑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세 편의 이야기는 슬픔을 나누고 서로의 온기에 위로를 받으며 ‘혹이 말랑말랑해지고’, ‘새파랗고 단단한 돌이 녹으며’, ‘내리던 눈이 그치는’ 것처럼 슬픔도 따뜻한 초록의 빛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임선우가 그려내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상황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인물들은 때론 안타까우면서도 사랑스럽다. 한 걸음씩,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슬픔에서도 그만큼 훌쩍 멀어질 수 있기를, 새로운 통로를 찾아 출구로 나올 수 있기를. 마음을 다해 바라 본다.


———······———······———


「초록 고래가 있는 방」 ⛤

: 초록 고래와 단봉낙타의 비밀스러운 만남과 위로


| 계속 걸어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요? 조용히 얘기를 듣던 내가 물었다. 그러면 죽게 되겠죠. 예의 그 덤덤한 투로 유미씨가 대답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최대한 물에 가까워지게 걷는 거죠. (...)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상처로부터 훌쩍 멀어져 있을 때가 있어요. 이것은 유미 씨의 말. 그 말이 정말일까. 정말이라면 유미 씨와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


———······———


「사려 깊은 밤, 푸른 돌」

: 만약 슬픔이 손에 만져지는 푸른 돌이라면


| 마룻바닥에 남은 동그랗고 옅은 화분의 테. 그것을 가만 들여다보고 있자 오한이 났다. 나는 재빨리 손으로 입을 막은 다음 허리를 앞으로 숙였다. 평소보다 강하게 목구멍이 조여왔고, 몇 번의 구역질 끝에 나는 손바닥 위로 돌 한 덩이를 토해냈다. 갓 태어난 슬픔은 언제나 그렇듯 차갑고도 새파랬다.


———······———


「오키나와에 눈이 내렸어」

: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기적 같은 만남, 그리고 헤어짐


| 우리는 사마귀 무덤 앞에 오랫동안 서 있었다. 작고 평평한 무덤 앞에서 영하 언니는 나에게 좋은 것들은 왜 금방 끝나버리는 걸까, 하고 물었다. 언니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나는 언니가 나에게 너무나 좋은 것이어서, 그래서 금방 끝나버렸다는 말을 끝까지 전하지 못했다.


———······———······———

초록은 어디에나
초록은 어디에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아트북

전편을 떠올렸을 때 후속편의 스펙타클은 예측 가능했던 부분이지만 이 정도로 밀도 높은 내러티브를 구성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CG로 뒤덮인 블록버스터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모호한 이 즈음 애니메이션만이 할 수 있는 서사와 스펙타클을 담아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아트북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아트북
콜드 스타트 - 앤드루 첸

커뮤니티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대화를 하고 창작물을 올리며 소통하는 곳이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처음부터 사람들이 저절로 모이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이 모여야 무엇인가가 나온다. 무언가가 있어야 사람들이 모인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잇는 희대의 난제. 이를 '콜드 스타트' 프로블럼이라고 부른다.



내가 유튜브 이야기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모든 네트워크 상품이 가야 하는 여정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조직이 거의 필요하지 않았지만 네트워크가 커가면서 (처음에는 편집자, 중재자,사용자),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갈수록 만은 구조가 적용되었다. 초기의 반복 작업은 정교하지 않았다. 단지 어떻게든 마무리는 했을 뿐이다. 알고리즘은 나중에 나왔다. 심지어 몇 년이 지난 후에 나왔다. 네트워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여전히 일상적인 싸움이다.
p. 414
콜드 스타트
콜드 스타트
마법은 없었다

mRNA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을 기술한 책. 2022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관련한 연구 논문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mRNA 방식의 백신이 이 정도로 위험한 건가 싶었다. 절반 이상 읽다가 번역자를 확인했는데 안티 백서로 유명한 목수정 씨라 급 텐션 하락.

마법은 없었다
마법은 없었다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결심의 메카니즘에 관한 다양한 철학적인 테마를 다루고 있다. 결심에 관한 고민을 소개하면서 2020년 미국을 등지고 이스라엘에 이민하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예시로 서술되는데 이스라엘을 둘러싼 중동 전쟁이 발발한 이즈음 어떤 생각일 지가 궁금해졌다. 트위터를 들어가보니 잘 견디고 있는 듯.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

고속 러닝보다 젖산이 분비되기 직전까지의 저속 러닝의 장점들을 기술한다. 전체적인 소감은 운동을 포기하고 사는 것보다는 느리게라도 러닝하는 게 낫다 정도. 운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가이드 정도는 되는 듯.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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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5. <나쁜 교육>[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
이 계절 그리고 지난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 with 6인의 평론가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2
직장인이세요? 길 잃은 직장인을 위한 책들 여기 있어요.
[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생각의힘] 어렵지 않아요! 마케터와 함께 읽기 《커리어 그리고 가정》
어서 오세요. 연극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은 처음이시죠?
[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여러분의 마지막 편지는 언제인가요?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그믐밤] 6. 편지 읽고, 편지 쓰는 밤 @무슨서점[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가는군요](안온북스, 2022) 읽기 모임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딱 하루, 24시간만 열리는 모임
[온라인 번개] ‘책의 날’이 4월 23일인 이유! 이 사람들 이야기해 봐요![온라인 번개] 2회 도서관의 날 기념 도서관 수다
🌸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지의 책 3
[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블라섬 셰어하우스 같이 읽어 주세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이 별이 마음에 들어>김하율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어요.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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