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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나는 왜 쓰는가

"소설은 순수해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정치적이다."

그의 글쓰기는 정치적인 행위 중 하나였다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에세이
007. 고래

천-마르케스.

두꺼운 책이 하루만에 녹아내렸다. 문장들이 모여 시각적 연출을 만들어내고, 영화같다는 느낌을 준다. 3대의 고래잡이는 뜨거우면서도 덧없다.

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006. 산시로

그의 청춘에는 모밀잣밤나무의 냄새가, 연못의 습기가 베여있다.

산시로
산시로
005. 카탈루냐 찬가

마냐냐 정신을 배우다.

카탈루냐 찬가
카탈루냐 찬가
004. 위건부두로 가는 길

영국 하층민 슬럼가 하숙집, 탄광을 스케치하는 장면이 클라이막스.

현실의 이야기는 그 어떤 소설보다 강력하고 벅차오른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003. 새

작가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에서 느꼈던 허위의식과 무력감을 영감삼아 이 책을 탄생시켰다. 세상의 진면목을 눈앞에서 바라보면 어떤 마음이 들까? 그 처절하고 무력한 마음이 상처가 되지 않고 아니, 상처가 되더라도 다른 무언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세상에 대한 실험정신은 나를 어디론가 끌고가고, 그 유령같은 호기심에 홀린 듯 끌려가면서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나를 의심하고 뒤돌아본다.

새
새
002. 소설가의 일

글쓰기 재능을 의심하기 전에 쓰고 또 써라.

구체적인 이야기가 가장 문학적인 이야기다! 메모 또 메모.

소설가의 일
소설가의 일
001. 가여운 것들

240317

3월 초에 개봉했던 영화를 봤다. 3월 중순에 보다니 퍼스트 무버는 못 된다.

조금 특이한 여성이 여러 모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그 모험의 중심에는 '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기 위해 매춘부가 되기를 선택하는 주인공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더불어 그 결정을 주체적인 선택이라고 말하는 영화의 흐름엔 공감할 수 없었지만... 결말부 염소뇌를 이식받은 인물의 울음소리는 압권 :D

가여운 것들
가여운 것들
사기 열전1

신동준 선생 번역의 사기를 읽을 때 짧지만 그의 해제를 통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참 흥미롭다. 그 해석의 視點(시점)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다가 오기 때문이다.


그는 맹자가 공자의 가르침을 왜곡했다고 말한다. 공자는 仁義(인의)를 말하지 않았는 데 묵자와 맹자는 거의 서른 번 그 개념을 반복했다고 한다. 맹자는 공자의 적통을 계승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묵자의 계승이라는 것이 번역자의 주장이다. 맹자는 묵자의 겸애설처럼 인간 본성의 ‘성선설’을 주장했다. 맹자의 주장은 수양과 교화를 통해 모든 인간이 궁극적으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성리학의 논리에 닿는다. 그리고 그것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계급 해방, 인간 해방이 이루질 수 있다는 현대 공산주의 이론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 극단이 스탈린의 숙청, 킬링 필드, 북한 왕조 지배체제로 확장되었다고 확대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김일성 일가는 원래 개신교 집안이었고 김일성의 신격화는 기독교에서 예수의 그것을 그대로 빼다 박은 모사품이기도 하다. 신동준 선생은 맹자와 묵자를 한 통속으로 바라 본다. 주자학과 공산주의 이상론도 한 통속이라고 바라볼 수 있다.


반면, 순자는 공자의 禮(예)를 있는 그대로 해석해 인간은 ‘禮(예)’를 통해 교화하고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악설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의 본성 그대로를 인정한 순자의 禮治예치는 자연스럽게 법가 사상으로 연결된다. 순자 문하의 한비자와 이사가 법가를 이룬 것은 인간 통찰에 대한 자연스런 귀결이다. 秦(진)나라가 제국을 통일하는 데 商鞅상앙과 李斯이사에 의한 법치가 결정적이었다고 하는 史實(사실)에 대해 거의 이설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돌이켜 보면 공자가 말하는 ‘예’라는 개념은 인간의 본성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대단히 예의바른? 표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예의란 일단 말로 한다는 의미고 말로 안되면 법대로 한다는 주장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자의 적통은 맹자가 아니라 순자라는 것이 신동준 선생의 주장이다.


조선 사회는 주자학을 맹신하는 이데올로기 국가였다. 조선은 소중화 의식에 취해 서구의 제국주의 침략과 같은 국제 정세의 변화를 파악할 능력조차 없었다. 병인양요를 경험하고 서양 오랑캐의 침략을 경계하라는 식의 통지를 친절하게? 일본에 전했다고 한다. 정말 코메디 같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상황이 그러니 외세의 침략에 대처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들었다. 서양 제국주의를 생각하지 않고서는 일본 제국주의와 조선의 식민지를 말할 수 없다. 식민지 근대화론이 한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이라는 결론에 이르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많은 한국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 객관적 사실과 역사적 史實(사실)과 대치되는 민족주의적 감정이 愚衆우중정치를 이용하고자 하는 정치인들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인 먹잇감이 아닐 수 없다.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들이 근대화와 산업화를 하지 못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지배계급이 산업화, 근대화로 인한 경쟁에 의해 자신들의 독점적 배타적 지배권력이 흔들리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 발전을 방해하거나 지체시키는 측면도 크다.


반일의 반사이익의 최대 수혜자는 빨치산 항일운동에서 자신의 정통성을 구하는 북조선 김씨 일가임에 틀림없다. 또한 반제반봉건의 기치를 내걸고 중화 인민공화국을 건국한 중국 공산당이 그 다음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그들과 결탁해 유사한 권력의 독점을 호시탐탐 노리는 정치 세력의 발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기 열전 1권에는 縱橫家(종횡가)들의 이야기가 다수를 차지한다. 秦(진)나라를 중심으로 한 連橫策연횡책과 나머지 국가들이 진을 공격하기 위한 合從策합종책이 전국시대가 끝나고 진나라가 제국을 통일하기까지 약 100년에 걸쳐 치열하게 전개 된다. 진나라는 무력을 비롯해 종합 국력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였다. 진나라는 무력에 의한 강점과 연횡책이라는 외교적 수단을 통해 야금 야금 전국을 통일해 중국 최초의 대제국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말 그대로 약융강식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러시아의 승리로 정리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한국 포탄 등의 지원은 아쉬움이 남는 외교적 선택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한국의 군수산업의 생산능력과 함께 미국 정부의 압력을 한국 정부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러시아의 우세라는 정세 판단을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국익을 망각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압력을 피할 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러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랄 뿐이다. 만약 남북 통일이 된다면 우리의 종합국력도 지정학적 역량도 배가될 수 있을 게 분명하다. 그러면 외부로부터의 압력에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었을 것이다.


요즘의 한국 사회를 관망하면 나라가 망해 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설 때가 많다. 일정한 경제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발전을 가능하게 했던 수많은 미덕들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국 과정에 대해 지나친 도덕적 완결성을 요구하고 주장하는 것은 주자학적 역사관의 병폐를 되풀이 하는 것뿐이다. 그것이 바로 공리공론의 ‘정윤론’에 다름 아닌 것이다. 오늘날 어느 영국인이 바이킹 오랑캐 노르만 왕조를 영국 제국주의의 원흉이라고 깎아내리며 폄하하는가? 영국의 國富(국부)의 일부는 수많은 약탈과 노략질 그리고 노예 무역을 통해 성취된 것이었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어 바랄볼 수 있는 거울이다. 역사를 龜鑑(귀감)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거북 등껍질을 거울과 대칭으로 놓은 것은 龜甲(귀갑)에 占(점)을 치면서 點(점) 하나, 劃(획) 하나에 담겨진 계시의 의미를 대단히 신중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 사회가 보이고 있는 여러 퇴행적 현상들이 바로 저 귀갑의 凶兆(흉조)를 豫示(예시)하는 점과 획이 가 아니었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새벽과 참여

*인권연대 숨 소식지 2024년 3월호 ‘현경이랑 세상 읽기’ 꼭지에 게재된 글입니다.


제목: 새벽과 참여 / 글쓴이: 박현경(화가, 교사)


이르면 네 시 반, 늦으면 다섯 시 반. 나의 새벽이 시작된다. 좁은 관사(官舍) 방 한쪽 바닥에 펼쳐진 종이 위에 슥슥삭삭 색연필 선을 얹는다. 물을 쓰지 않으면서도 마치 수채화처럼 번지는 듯한 효과가 나도록 가늘고 곧은 선을 교차해 긋고 또 긋는다. 색과 색이 만나 이루는 또 다른 세계. 선을 긋고 또 긋는 사이 창밖이 밝아 오고, 일곱 시가 되면 작업을 멈춘다. 출근 준비를 시작할 시간이다.


다이어리 속 달력에 일정이 빼곡하다. 퇴근 후 약속이나 회의가 없는 날을 찾기가 힘들다. 그만큼 여러 일에 참여하며 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교조 충북지부 음성지회장으로서 지회 조합원 선생님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방향으로 지회 운영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전교조와 교육청이 맺은 단체협약을 소홀히 여기고 위반하는 학교장 및 유치원장들에게 지회장으로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지회 내 선생님들이 당연한 권리를 당연하게 누리시도록 하고 싶다. 선생님들이 모여 자유롭고 속 시원하게 소통하며 교육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연수나 집담회도 열고 싶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인, 내가 속해 있는 학교에서부터 불합리하거나 비민주적인 일이 없는지 지켜보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할 줄 아는 침착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고 싶다.


학교에서 한국어학급 담임으로서 중도입국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한국어를 배우고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싶다. 한글을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T가 무사히 한글 읽고 쓰기를 뗄 수 있도록 ‘더 배움 한글 교실’을 알차게 운영하고 싶다.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모두 만족해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을 기획해 다녀오고 싶다. 또한, 국어 교사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말하고 진솔하게 글로 쓰는 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데 기여하는 수업을 하고 싶다. 


한편,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고 싶다. 정치는 우리의 일상 구석구석에 특히 가난한 이들의 삶에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치 문제에 둔감해지지 않고 싶다. 비록 정치 기본권이 심각하게 제한되어 있는 교사의 신분이지만, 법이 허락하는 테두리 안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의 권리를 행사하고 의사를 표현하고 싶다. 이를테면 투표로 말이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행동하려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기에, 믿을 만한 언론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다.


이렇게 여러 모로 ‘진심’이다 보니,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회의에 참석해 많은 의견을 접하고 많은 의견을 내며 살고 있다. 


그런데 나의 이런 사회생활은 고요한 새벽과 놀라울 정도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나의 새벽은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인 동시에 세상과 연결된 시간이기 때문이다. 좁은 방에 틀어박혀 그림 그리는 시간이 어째서 세상과 연결된 시간이냐고 묻는다면 설명하기가 쉽지 않지만, 확실한 건 이 시간 동안 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과 연결돼 있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 새벽 시간은 내가 세상에 나가 현실을 마주하고, 필요하다면 용감히 싸울 수 있는 힘을 내게 불어넣어 준다. 슥슥삭삭 색연필 선을 얹을 때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차곡차곡 쌓이는 용기가 있다.


그렇게 용기가 돋아나는 동안, 그림의 내용도 나를 세상과 연결해 준다. 예를 들어, 내 그림에는 눈 주위에 여덟 개의 작은 눈을 달고 있는 천사가 등장한다. 눈 주위의 작은 눈들은 사실 처음에는 눈물이었고, 숫자 8은 무한대를 의미한다. 세상의 비극 앞에서 무한한 눈물을 흘리다 보니 그 눈물방울들이 무한한 눈이 된 것. 우리가 세상의 비극 앞에서 함께 울 때, 우리의 눈물이 곧 또 하나의 눈, 또 하나의 증인이 된다. 천사는 무조건 착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 세상의 비극을 눈 똑바로 뜨고 마주하며 그 슬픔에 참여하는 존재일 것이다. ‘천사 같은 사람’이란 바로 그런 사람일 것이다.


이르면 네 시 반, 늦으면 다섯 시 반. 나의 새벽이 시작된다. 좁은 관사 방 한쪽 바닥에 펼쳐진 종이 위에 슥슥삭삭 색연필 선을 얹는다. 주인공을 그릴 때만큼이나 배경을 그릴 때에도 촘촘한 선을 긋는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함부로 구분하지 않는다. 오늘 마주치는 일들 가운데서도 나는 이 새벽 선을 긋듯 차근차근 그러면서도 치열하게 세상을 마주하고 그 속에 뛰어들 것이다. 어느덧 창밖이 밝아 오고 이제 나갈 준비를 할 시간. 가슴속에 조용히 용기가 꿈틀댄다.


그림_박현경, 천사 4(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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