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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모임 8기 3회] 2025년 11월, 파코 칼보,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모임 후기

by 달빛우주2025-11-30 13:05:15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 식물에서 발견한 새로운 지능의 미래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 식물에서 발견한 새로운 지능의 미래

저자 소개 : 파코 칼보는 인지과학자이자 생물철학자입니다. University of Glasgow(영국)에서 철학 박사(Ph.D.) 학위(2000년) 취득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스페인 무르시아대학교 철학 교수이자, 식물신호전달및행동철학연구소 ‘민트(MINT, Minimal Intelligence Laboratory)’ 연구소장이라고 합니다. 그외 국제식물신경생물학연구소 과학 고문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제목 : 이 책의 원제는 《PLANTA SAPIENS: The New Science of Plant Intelligence(2022)》입니다.

‘PLANTA SAPIENS’는 “식물도 어떤 형태의 지능·지각·의사결정 능력을 가진 존재일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말할 때 쓰는 용어라고 합니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식물을 하나의 ‘감각하고 반응하는 존재’로 바라보려는 철학적 개념입니다.

원제에는 '플랜타 사피엔스'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어 이해가 훨씬 쉬운데 비해, 한국어 제목은 흥미롭긴 하지만 관점은 제시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선정 이유 : 최근 과학 분야의 연구가 다양해지면서 식물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흐름 중 하나로 ‘식물의 정보처리능력’을 다룹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명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인간 중심적 사고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발제 생략



질문 및 논의

녹음한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요약했습니다.(녹음은 전원이 동의했습니다.)

1. 전체적인 감상평

  • 주*님

발제자들의 요약을 들으며, 자신이 읽었던 방식과의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큰 배움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혼자 읽을 때는 8·9장의 윤리 문제가 가장 인상 깊었지만, 모임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오히려 4·5장이 자신의 사고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새롭게 느꼈다고 했습니다.

특히 과학에서 더는 ‘가치 중립성’이 통용되지 않고, 가치 의존성을 인정하는 흐름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식물이 인간에게 끼쳐온 긍정·부정적 영향에 대한 역사적 사례도 직접 조사해 와 공유했고, 농업혁명과 양적 증가에 대한 비판적 관점에도 공감했습니다. 기존 생각을 정리해 갔지만, 모임에서는 자신이 놓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 종*님

이 책이 ‘인간 중심적 사고’의 한계를 드러낸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흥미로운 사고 실험을 제시했습니다.

총을 가진 사람(시각 보유자)과 청각만 가진 사람만 존재하는 세계를 가정했습니다. 피해자가 총알에 맞아 “악!” 하고 쓰러진 뒤에야 주변 사람들이 “뻥!” 하는 소리를 듣는다면, 청각만 가진 사람은 과연 원인과 결과의 순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이 비유를 통해, 우리가 가진 감각과 인지 기준만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일의 한계를 짚었습니다.

이 비유는 곧 식물 지능 연구와 연결되었습니다. 인간이 설정한 ‘측정 가능한 기준’으로 식물을 평가하려는 시도는, 어쩌면 청각만 가진 사람이 총알(원인)을 규명해 보려는 것만큼이나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물이 우리보다 훨씬 고차원적 존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리의 감각·도구·기준으로 식물 세계를 재단하는 일 자체가 근본적으로 어려운 일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운영자

최근 학계에서 ‘비인간 연구’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인간의 시각으로 비인간을 온전히 읽어낼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회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몇 달 전, 캐럴 계숙 윤의 《자연에 이름 붙이기》를 읽으며 공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물학자 폰 윅스퀼의 ‘움벨트(Umwelt)’ 개념을 통해, 생명체가 지각하고 경험하는 고유 세계는 다르며, 인간의 시각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비인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근거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뿌리에도 뇌가 있을 수 있다”, “다리에도 뇌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상상력이 자신 안의 거부감을 조금씩 누그러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간끼리도 서로의 고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데, 비인간을 이해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월권일 수 있음에도, 그 과정에서 계속 새로운 관점이 생겨난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덧붙였습니다.


  • 연*님

책 초반부가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뒤로 갈수록 저자의 논지와 태도가 이해되기 시작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자의 반성적 태도가 와닿았다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매일 만나는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보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계속 깨닫고 있다고 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또 한 번 경종을 울렸다고 표현하며, “다시 잘 살아야겠다”, “조금 더 친절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 명*님

책의 핵심을 옴팔로스 증후군(자기 중심적 관점)의 비판으로 이해했습니다. “좁은 시야 때문에 잘려나간 학문의 가능성은 얼마나 많을까”라는 질문이 깊이 와닿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더 경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뿌리가 뇌 역할을 한다는 주장에는, 책에서 뉴런·신경전달물질 수준의 명확한 증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저자가 식물–인간 교감을 입증하기 위해 수집한 다양한 연구 자료에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독서 후 직접 찾아본 자료에서 식물이 초음파 신호를 방출한다는 연구, 감염 시 사이토카인 반응으로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구들이 대부분 인간 의학적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식물 연구가 여전히 ‘유용성’의 기준에 종속된 현실을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숲을 공부하던 경험을 떠올리며, 풀과 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교감의 순간들이 밀려온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독서를 통해 식물을 더 따뜻하고 생생한 존재로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숲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각을 얻었다고 정리했습니다.


2. 각 장과 관련된 논의

논의는 지능의 정의에서 시작해 인간 중심적 시각의 한계, 인공지능과 감정의 문제, 전문가의 경직성, 관점 전환의 가능성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아래는 주제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지능이란 무엇인가


책이 지적하는 것처럼, 지능은 합의된 정의가 없는 개념입니다.

지능 논쟁은 네 가지 축에서 갈립니다.

  • 범위: 어디까지를 지능으로 볼 것인가
  • 영역: 인간만 말할 것인가, 동물·식물까지 확대할 것인가
  • 측정: 무엇을 어떻게 수치화할 것인가
  • 사회문화적 맥락: 시대와 문화에 따라 지능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

그래서 지능은 과학적 정의라기보다 정의하는 관점의 문제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공통적으로 언급된 최소 요소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학습하고 변화하는 능력
  • 문제 해결 및 환경 적응 능력
  • 새로운 상황에 대한 유연성

운영자는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지능은 곧 “살아남는 능력”이며, 이 관점은 식물 지능을 논의하는 데도 충분히 유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모임원은 지능을 문제 해결 능력으로 보고

그 안에

  1.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
  2. 실제로 해결하는 능력

이 두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로봇을 상정해 보면 이 정의도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뒤따랐습니다.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슬픈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면, 우리는 그것을 감정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의지·감정이라는 단어 자체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현재의 신경망 기반 로봇은 이미 인간이 왜 로봇이 팔을 드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능력을 넘어선 영역까지 왔기 때문에, 우리가 언어로 정의하는 ‘의지’가 현실의 복잡성을 포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습니다.

사실 인공지능에 ‘지능’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는 논쟁도 많았으며, 인공지능은 추론 능력이나 확률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본질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2) 식물 지능이 가능한가?


지능을 ‘생물이 살아남기 위한 적응 능력’으로 본다면, 식물 역시 지능을 가진 존재로 볼 수 있다는 근거가 제시되었습니다.

• 진화적 우위: 식물이 약 10억 년 전에 태어났고 인간은 약 500만 년 된 존재임을 감안할 때, 식물이 우리보다 훨씬 더 진화가 된 생명체일 수 있습니다.

• 철저한 생존 장치: 인간은 종족 번식이나 생명 유지에 대한 안전 장치가 매우 약한 반면, 식물은 생명 유지에 대한 안전 장치가 철저하며, 나무는 밑동을 파도 살아나고, 씨앗을 수백에서 수천 개씩 뿌리는 등 생존 능력이 인간이나 동물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되었습니다.

• 장기 예측: 인간은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 가능성이 짧거나 근시안적이지만, 식물은 고착하기 때문에 우리보다 훨씬 더 장기적인 예측 가능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식물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차원의 생명체일 수 있다는 결론이 제시되었습니다.

• 주관성과 실수: 만약 식물에게 의식과 주관성이 있다면, 마치 동물에게 성격이 있듯이 식물에게도 개별 특성(성격)이 있을 것이며, 실험 시 항상 같은 방향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가끔 실수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나왔습니다.

식물을 인간보다 ‘하등한’ 존재로 보는 사고가 오히려 근거 없을 수 있다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따라서 생명을 위로·아래로 나누는 사다리 구조는 부정확하며, 스티븐 제이 굴드가 《풀하우스》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 중에 생긴 우연의 산물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3) 인간적 지능, 유희, 감정의 ‘알파’


다시 인간 지능으로 돌아가, 인간의 고유성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논의했습니다. 유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생존과 직접 관련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존재라는 점을 인간다움의 핵심으로 보았습니다.

특이점(2045년) 이후 AI가 대부분의 인간 기능을 대체한다고 가정했을 때, AI는 유희를 “못 해서”가 아니라 “할 이유가 없어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관점에서 유희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영역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감정·감탄 역시 언어·책·출판 문화가 만들어 낸 부차적 산물처럼, 복잡한 체계가 형성될 때 따라오는 부산물일 수 있다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충분히 복잡한 AI 시스템에서도 인간과 다른 형태의 감정 유사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4) 전문가의 경직성과 관점 전환


마지막으로, 책에서 비판하는 “너무 많이 알아서 오히려 갇히는 전문가의 경직성”이 모임원들의 삶과도 깊이 연결되었습니다.

한 분야에 오래 머물수록 언어·관성·습관이 굳어져 새로운 가능성을 보기 어려워진다는 경험담이 나왔습니다. 반대로 기존의 지식을 과감히 버리고 ‘폐기 학습’을 했을 때 세계가 전혀 새롭게 보였던 순간들도 공유되었습니다.

  • 시 창작에서 ‘대상의 자리에서 쓰기’를 경험하며 관점이 달라진 이야기
  • 사회 비판적 시선이 경제학을 공부하며 완전히 바뀌었던 경험
  • AI의 편집자적 피드백을 통해 글쓰기 관성을 깨달은 경험
  • 직업적 역할에 갇히며 주관이 흐려지는 순간을 자각한 경험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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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을 통해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관점을 택하느냐에 따라 타자를 바라보는 인식과 감정, 태도, 나아가 윤리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야를 넓히려는 노력은 우리가 꾸준히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되어 직장과 관계(결혼 포함)가 어느 정도 고정되면, 우리는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익숙한 세계만 반복해서 경험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시야를 넓히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독서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관점과도 만나게 하고 읽는 과정 안에서 고민하게 하니까요.

(유튜브는 안 되냐고요?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알고리즘의 덫에 히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또한 영상은 깊은 생각이 이끌기보다는 감탄의 영역에 머물게 할 수 있다고 느끼고요.)

이번 책은 인간 중심적 관점을 넘어 식물의 세계로까지 우리의 시야를 확장하도록 이끌어 주어서 더욱 각별했습니다.

그럼 8기가 마무리되는 12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read_arum/224077761425 독서모임 아름 블로그에도 중복 게재되어 있습니다. 이름 블로그에 독서모임과 관련된 정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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