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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적절한 보물 찾기와 정의 구현
2026-07-20 08:54:02거짓에 갇힌 여자

웬일로 한국어판 서문 팬서비스까지 있어 놀랐다. 흐뭇한 글이지만, 다 읽고 다시 보니 슬쩍 마음이 복잡하다. 미키나 '클라리스'의 설정은 확실히 새롭지만, 성질머리가 이전 작품들의 인물들과 매우 다르냐 하면 잘 모르겠구요...... 어쨌든 더워서 긴 생각하기 힘든 날, 고 민하지 않고 후딱 넘기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얼마간의 긴장과 제대로 된 정의의 철퇴, '요걸로 끝!'이 확실한 해피엔딩까지 오케이. 개인적으론 인간 병기들 나오던 시절 작품이 좀 더 취향이지만, 프로그램 깔아 상대를 감시하고 NFT를 추적하는 스토리를 쓰려면 주인공들도 변하는 게 맞겠지. 모두 금전적으로도 행복해졌다는 것에 약간 대리만족을 느끼며 오늘의 잡상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