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서관 다니는 재미
2026-04-16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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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 오는 길목에 중국집이 있는데, 짜장면이 무려 3900원이다. 요즘 외식 물가에 '이게 가능하다고?'하는 생각으로 한 번 먹어봤는데 가격 대비 맛있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맛있는 거다. 그리하여 이제는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도서관에 갈 생각을 하는 지경에 이르러, 오늘도 기어이 도서관에 와서 잠시 짜장면을 먹고 왔다. 짜장면 뿐 아니라 짬뽕과 탕수육 등 다른 요리를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짜장면을 먹으면 왠지 좋은 일이 있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져서 아직은 짜장면만 먹고 있다. 이렇게 도서관에 오는 소소한 재미가 하나 더 늘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