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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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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에리

후지모토 타츠키의 역작. 모르긴 몰라도 올해의 만화책. <체인소 맨>을 그리며 소년들을 상대하고 계실 분이 아닌 듯 싶다. 젊은 만화 작가 인재들이 계속해서 채워지고 있다는 게 일본 만화계의 탁월한 점인 듯.

안녕, 에리
안녕, 에리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의 윤석열은 왜 이럴까에 관한 책. 그의 유튜브를 거의 안 봐서 모르겠지만 출연한 방송 원고들을 취합했다. 요약하면 모자라서 그렇다는 거 같은데 뭐가 먼지 잘 모르겠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후지모토 타츠키 단편집

후지모토 타츠키의 초기 습작을 모아둔 단편집. 체인소 맨이라는 메인스트림 작품을 그리기 이전에 어떤 재능과 욕망과 시도들을 했었는지가 날것으로 드러난다.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세대의 트라우마가 있고 그것이 의식적인든 무의식적이든 따라다니는 것도 흥미로움. 작가는 재난 복구 작업에 자원했던 후기를 언급한다. 진흙을 치우고 치웠지만 아무리 치워도 변화가 없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다음날부터는 나가지 않았다고.

[세트] 후지모토 타츠키 단편집 17-21 + 22-26 세트 - 전2권
[세트] 후지모토 타츠키 단편집 17-21 + 22-26 세트 - 전2권
퍼스트 셀 - 죽음을 이기는 첫 이름

암은 남성의 경우 두 명 중 한 명이 걸리고 여성의 경우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걸린다. 그럼에도 치료법은 제한적이고 30년 전의 방사선과 화학적 치료가 아직까지 유효하게 활용되고 있다.


암과 관련해서 신약 개발이 쉽지 않은 이유는 암세포의 변칙성 때문에 쥐를 비롯한 여러 동물군에서 효과가 있었던 솔루션과 혁신적인 신약들이 인간에게 적용했을 시에 그다지 효과가 없는 탓이다.


저자가 임상에서 만났던 이들의 사례들로 각 챕터가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챕터는 저자의 남편 이름이다. 살면서 암과 마주할 확률은 높고 대처 방법은 난감하고 희망을 적정선에서 정리하는 철학이 필요할 거 같기도 하지만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과 관련된 문제라 쉽지 않다.

퍼스트 셀 - 죽음을 이기는 첫 이름
퍼스트 셀 - 죽음을 이기는 첫 이름
올드 맨

냉전 시절 CIA 요원이었던 주인공. 복잡 미묘한 이중 간첩 문제와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기타 등등의 익숙한 첩보 스릴러 클리셰의 여파로 30년 간 잠적하다가 정체가 노출된다.


제프 브리지스는 70살이 넘은 나이에 머리끄댕이를 부여잡고 뼈와 낭심을 가격하는 물리 액션을 펼친다. 체형이 독특해서 스턴트 대역이 쉽진 않았을 거 같기도 하고. 당황스러울 정도의 맨몸 액션을 선보인다.

룩 백

한참 애니가 극장에서 상영 중이라 원작을 찾아봤다. 체인소 맨의 초기작인데 체인소 맨과는 너무 다른 감각이 포착되어 당혹감을 느낄 정도.

룩 백
룩 백
건너가는 자 -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책으로 읽다가 포기했는데 오디오북으로 결국 완독. 반야심경과 경전에 관한 개인적인 에세이에 가깝다. 반야심경이라는 게 대충 이런 맛이구나 정도를 시음할 수 있을 정도. 

건너가는 자 -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건너가는 자 -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디자인 딜레마 - 당신의 행복과 소비는 어떻게 은밀히 설계되는가?

UX와 AI 등 디자인 주변부의 근래 현황과 부작용들을 얇고 넓게 훑는다. 근데 너무 얇아서 신문의 기획 기사 모음집 읽는 느낌.

디자인 딜레마 - 당신의 행복과 소비는 어떻게 은밀히 설계되는가?
디자인 딜레마 - 당신의 행복과 소비는 어떻게 은밀히 설계되는가?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회고록

스탠 리가 사망 전에 집필한 회고록. 코믹스로 출간되었다. 그의 여러 마블 캐릭터들이 의외로 베트남 전쟁을 비롯한 당시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결과물이었고 컨텐츠적인 전략과 고심의 산물이었다는 부분이 인상적. 너무 오래되고 공기처럼 익숙한 IP들이라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부분들인데 애써 스탠 리가 들춰내서 재상기 시킨다.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회고록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회고록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 전 세계가 열광하는 콘텐츠의 공식

주제별로 전 세계 신화들에 관한 내용들이 두루 발췌되어 수록되어 있다. 게임과 영화 등에서 접점이 되는 주제와 신화를 연결시키려는 저자의 노력이 느껴지지만 그다지 효과는 발휘하지 못한다. 일본과 한국의 신화, 전설의 교집합은 흥미로운 부분.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 전 세계가 열광하는 콘텐츠의 공식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 전 세계가 열광하는 콘텐츠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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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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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는 미식가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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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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