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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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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즐

밀리 바비 브라운은 에놀라 홈즈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프로듀싱을 맡았다. 20살의 나이인데 이런 현실적인 감각은 타고난 건지 학습한 건지 조로한 건지 알 수가 없다. 마약에 빠지지 않는 한 이들 세대는 최소 140살까지는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초년 시절부터 이렇게 돈을 꾹꾹 담아두면 70대쯤되면 미디어 재벌(그때까지 올드 레거시 미디어가 남아있을진 모르지만)이 되어 있을 거 같다.

댐즐
댐즐
패스트 라이브즈

자전적인 이야기로 성공적인 장편 데뷔작을 만든 감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편견이 있다. 사람은 자기 성공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그것이 초심자의 행운과 맞물렸을 땐 벗어나기 힘든 덫이 되곤 한다. 그래서 이런 소재는 <파벨만스>처럼 커리어의 끝자락에 만들어야 함.


몇몇 좋은 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연기가 참혹해서 한국인이 즐기기에 적확한 영화는 아닐 듯.

패스트 라이브즈
패스트 라이브즈
서사의 위기

가독성 떨어지는 한병철 교수의 서사에 관한 상념을 모아놓았다. 한병철 교수의 글이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독어를 번역했기 때문일까? 철학적인 사념이 포함되어서 일까? 한병철 교수는 대학까지는 국내에서 살았던 거 같은데 직접 로컬라이징하지 않고 왜 매번 번역자를 거쳐 출간을 하는 걸까?

[큰글자도서] 서사의 위기
[큰글자도서] 서사의 위기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익숙한 작법서이지만 소설가 문지혁 작가가 번역해서 괜시리 주목을 끈다. 북미권 작법서를 읽는 가운데 급텐션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예시로 드는 영미 소설의 낯섦. 도입부는 나쁘지 않은데 역시나 온갖 예시들을 접하다가 길을 잃었다.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나이브스 아웃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을 보려다보니 전편인 나이브스 아웃을 보다가 말았다는 기억이 들었다.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재능이란 대체 무언인가라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나이브스 아웃
나이브스 아웃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화려한 캐스팅인데 어리둥절할 정도로 연기를 못한다. 북미 남성들이 좋아할 법한 것들을 한 접시에 모두 담은 슈퍼볼 같은 느낌.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듄: 파트2

소설보다 낫고 파트1보다는 아쉬웠다.

듄: 파트2
듄: 파트2
더 커밍 웨이브

<특이점이 온다>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커즈와일보다 현실적이고 최신이고 비관적이다. 인공지능과 합성 생물학은 흡사 신화시대의 대홍수처럼 모든 걸 뒤바꾼다. 국가는 해체되고 테러는 간편해지며 전쟁과 바이러스는 통제불능에 빠진다. 아무래도 우리 세대는 너무 어중간한 시대에 태어난 듯.

더 커밍 웨이브
더 커밍 웨이브
대이직 시대 - 데이터로 본 이직 트렌드

흡사 올림픽 정신처럼 출간하는데 의의가 있는 책들이 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에세이가 그렇고 기업체의 각종 사보도 그렇다.


원티드랩의 블로그 모음집 같은 느낌인데 '데이터로 본 이직 트렌드'라는 부제가 민망할 정도로 빈약한 데이터가 소개된다.

대이직 시대 - 데이터로 본 이직 트렌드
대이직 시대 - 데이터로 본 이직 트렌드
파묘

중반부를 지날 때까지만해도 장재현 감독의 최고작이 나오는 건가 싶었는데 파열음을 내며 황망한 엔딩으로 치닫는다. 그럼에도 로케이션과 김고은의 연기가 좋다.

파묘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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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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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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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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