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laika
banner image

메롱이님의 블로그

주로 혼자 읽기
전체보기(531)
이적의 단어들

세뱃돈을 위한 3만원권 지폐 발행으로 유명한 이적의 인스타글을 모아놓았다. 소셜미디어의 글들이란 게 일회용품 같은 면이 있는데 이걸 애써 종이책으로 출간해놓으니 기이하다.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한 일회용품 수거함의 재료들을 감상하는 느낌.

이적의 단어들
이적의 단어들
범죄의 장인

애덤 샌들러가 제작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나오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주인공 약혼녀가 요가 선생이라서 아기 자세가 나오는데 아기 자세를 child's pose라고 지칭하더라. 지금까지 baby's pose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음.


최근 플레이그라운드에 챗GPT 4 모델이 적용되어서 물어봤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해줌.


"Baby"는 주로 출생부터 약 2세까지의 아주 어린 아이를 지칭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부모나 보호자에 의존합니다. 아직 말을 하거나 걷지 못하고, 기본적인 생활 습관도 배우는 중입니다.


"Child"는 더 넓은 범위의 연령대를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출생부터 성년기(법적으로 18세)까지의 모든 아이들을 묶어서 부르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Child"를 사용하여 보통 2-3세부터 걷고 말할 수 있게 된 아이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즉, 모든 baby는 child에 포함되지만, 모든 child가 baby는 아닙니다.

장인
장인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호라이즌 IP를 활용한 VR 게임으로 PS VR의 주력 컨텐츠. 초반 5분까지의 압도적인 경험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VR 멀미를 극복할 수 있는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

호라이즌 제로 던 아트북
호라이즌 제로 던 아트북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슈렉의 가벼운 농담거리 정도로 던져졌던 장화 신은 고양이의 두 번째 작품. 슈렉의 명맥이 끊긴지 오래라 오히려 장화 신은 고양이가 메인이고 슈렉이 스핀오프의 느낌. 반복되는 고양이 개그와 고양이 아이디어가 권태로울만도 한데 어찌저찌 이야기를 끌고 간다. 액션 연출도 공을 들였고 와그너 모라나 플로렌스 퓨 등의 조연들도 열연을 펼침.

장화 신은 고양이
장화 신은 고양이
파도가 닿는 미래

막연한 22세기 미래 SF가 아니라 생성형 AI로 일자리를 잃은 원화가나 자율 주행, 스페이스 X 같은 몇 걸음 이후의 미래를 소재로 한다. 여초 중심에 퀴어가 곁들어진 근래 한국 문학에 대한 어떤 피로감이 있었는데 확실히 다른 스토리텔링을 보여줌.

파도가 닿는 미래
파도가 닿는 미래
뮌헨

스필버그의 뮌헨을 거의 수십 년만에 다시 봤다. 놀랍게도 새로 영화를 보는 것처럼 영화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서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남. 초반 테러 씬과 침대 폭탄 장면 정도 뇌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더라.

뮌헨 1972
뮌헨 1972
셰임 머신

비만은 인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지구적인 문제로 야생 동물들까지 해가 갈 수록 살이 찌고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인류는 하루빨리 지구를 벗어나 화성을 개척해야할 듯.

셰임 머신
셰임 머신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요즘 난독증이 심해져서 인지 심리학 북클럽도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 책도 힘들었다. 결국 1/4쯤 읽다가 포기.


당신들은 이렇게 독서 전쟁에서 패배한 느낌.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마당이 있는 집

디아블로4는 3장을 거의 끝내가는데 3장부터 등장 인물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이야기의 몰입감이 높아진다. 사실상 1장부터 2장까지는 setting에 가까웠던 듯. 그럼에도 서브 퀘스트를 플레이 하는 동안에는 드라마를 틀어놓고 있는데 남편사망정식이 밈이 된 마당이 있는 집을 재생하게 되었다.


김태희와 임지연은 한국 영화계에 있어서 가장 연기력에 문제가 있는 여배우들로 손꼽히는 인물들. 임지연은 최근 더글로리를 통해 이 연기력 이슈를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는 하지만 김태희의 경우는 결혼 이후 오랜 공백기를 지나 복귀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여전히 물음표를 안고 있는 배우. 어떻게 이런 리스크 높은 더블 캐스팅이 진행되었는지(캐스팅 등 프리프로덕션 기간은 더글로리 제작 전으로 추정) 드라마 프로젝트의 과정이 궁금하다.


드라마 연출 자체가 배우 연기에 포커스하기 보다는 과도한 미술과 카메라 앵글에 중심을 두고 있는데 정작 게임 플레이 하느라 드라마 화면을 잘 못봐서 김태희의 연기가 개선되었는지 확인은 할 수 없었다.

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
파벨만스

볼렉스 8미리 카메라를 작별 선물로 주고받고 아리플렉스 16미리 카메라를 가정집에서 하나쯤 구비해 두고 살았던, 미국이란 나라가 역사상 가장 풍요로웠던 시절의 이야기. 심지어 카메라가 새삥이라 밀폐도 잘 되어서 덕트 테이프 없이도 촬영이 잘 된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혼자 읽는 미식가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since 1966년, 좋은 책을 만듭니다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