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그림과 이야기
일본 주변 4개의 판
2026-03-12 1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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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만든 네 개의 판
일본은 ‘북아메리카판,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해판’ 이 네 가지 판이 복잡하게 만나고 물고 들어가 있다. 끊임없이 지진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필리핀해판과 태평양판은 해양지각으로 밀도가 높다.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은 대륙지각이기 때문에 해양지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다.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이 만나는 곳에서 섭입Subduction이 일어나고 있다. 이때 대륙지각의 끝부분이 함께 말려 들어간다. 대륙지각이 버티다가 참지 못하고 튕겨올라오면 축적된 에너지가 한꺼번에 분출되고 큰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해판이 만나는 난카이 해곡(南海海谷, Nankai Trough)은 주기적으로 대지진이 발생하는 패턴을 보인다. 일본은 항상 긴장 상태로 정부 차원에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