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생각들
밤 목련
2026-03-30 0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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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3.28 사진
여지없이 그이가 오고야 말았다. 중력을 잊은 촛농처럼 허공을 바래본다.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리면 곧 후드득 떨어질 테다. 담뿍 머금은 물기는 바닥에 대이는 마지막 눈물이다.

2026.3.28 사진
여지없이 그이가 오고야 말았다. 중력을 잊은 촛농처럼 허공을 바래본다.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리면 곧 후드득 떨어질 테다. 담뿍 머금은 물기는 바닥에 대이는 마지막 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