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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여수의 사랑> 다섯번째 단편 '진달래 능선' 중에서
2026-01-27 15:29:33정환은 이따금 그때 그 저무는 능선 자락에 자신이 버리고 내려온 것이 무엇이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볼 때가 있었다.
『여수의 사랑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개정판』 p 256, 한강 지음
"자네 때문에 뿌리가 상했어!"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다 읽고 나니 너무 절절했다.
사랑하는 이가 주변에 단 하나도 남지 않는 이는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진혼을 해야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