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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다음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2026-05-21 12:22:07“우리는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자, 동시대의 어떤 일을 겪고 들은 시민이자, 삶을 꾸려온 존재다. 그 실존의 감각이 빈소를 채운다. 그렇게 나와 어딘가 닮은 '그'를 알게 된다./”
『죽은 다음 -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p373, 희정 지음
생각할 것이 많은 책이었다...
나무가 아닌 종이관으로 하는 매장...
한국 장례 문화진흥원에서 받을 수 있는 사전 장례 의향서...
내가 입던 옷이 수의가 된다면 뭘 입고 싶은지
관에 넣어서 같이 태워서...라도 같이 가고 싶은 건 무엇일지...
나의 장례에 관련된 것들에서부터 공영 장례, 시민 조문단, 상포계 채비 등
그냥 생각할게 너무너무 많았고.. 너무 생각할게 많아서 외려 정리가 잘 안 됨...
그렇지만 이미 납골당을 미리 알아보신 부모님이 계시는 만큼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