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시수프가설은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여러 가설 중 하나인데, 요즘에는 심해 열수구에서 생명이 기원했다는 가설이 더 힘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저자가 원시수프를 언급한 것은 아무래도 50년 전에 쓴 것이다 보니...^^;;; 아무튼 현재 그 어느 가설도 생명의 기원을 명쾌히 밝히지 못 합니다. 일단 생명이 생긴 후의 진화에 대해서는 진화론이 잘 설명하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화학 분자->생명체로 이어지는 중간 단계를 설명하는 증거가 나오면 노벨상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
2. 저는 이게 유전자가 '설계'하거나 '계산'한 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우연히 발생한, 그리고 생존에 유리한 돌연변이가 누적되어 생겨난 능력 혹은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자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뭔가를 설계할 수 없고, 다만 돌연변이가 생겼을 때 환경에 적응하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아무튼 이런 능력이 생긴 것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생긴 것은 맞다고 봅니다. 어쩌면 높은 지능에 수반되는 부산물 같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딴소리 좀 하자면, 자유의지 같은 경우는 정말로 존재하느냐에 대해 반론과 증거가 만만치 않게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인상에 남은 구절
59쪽 : 리처드 라이더가 말하는 종 차별주의의 윤리가 인종 차별주의의 윤리보다 확실한 논리적 근거가 있는지 나는 모른다. 단지 내가 아는 것은 그러한 논리에는 진화생물학적으로 적절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73쪽 : 자기 복제자는 자신이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그 때문에 고민하지도 않았다. 이 경쟁은 아무런 악의도 없이, 아니 아무런 감정도 없이 행해졌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히 경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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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독서모임 1일 차
2026-03-15 11:19:21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안녕하세요 ^^
모두 반갑습니다~
<이기적 유전자> 온라인 독서모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26명 모두 14일 동안 밀도있는
독서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2장까지 독서 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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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일요일
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도킨스의 핵심 주장: 유전자는 이기적이다)
2장. 자기 복제자 (생명의 기원과 유전자의 등장)
☆1일 차는 페이지 수가 적어 2장까지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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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저자는 원시 수프에서 우연히 생성된 '자기 복제자'를 생명의 시초로 보았습니다.
이들은 왜 '이기적'일 수밖에 없었으며, 경쟁 분자를 파괴하는 화학적 수준의 진화가 어떻게 오늘날의 복잡한 생명체로 이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발제 2
2장 부분에서 생물은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생존 기계'로 묘사됩니다.
인간이 가진 자아 성찰 능력이나 자유 의지조차 유전자가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한 '계산된 장치'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