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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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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북모닝 도서]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 더 나은 내일을 믿는 이들에게

전략이 정말 필요할까? 별다른 노력 없이도 운 좋게 승진하고 이직에 성공하는 동료를 보면 마음 한켠에서 질투가 피어오른다.


공들여 세웠던 계획이 실패하고, 예측했던 일들이 빗나갈 때면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허탈함이 밀려온다. 나 역시 때로는 그저 운명에 순응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달콤한 유혹을 느낀다.


저자는 이런 우리에게 말한다. ‘전략은 내일을 개선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선택하는 힘든 작업’이라고. 이 책은 29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관심 가는 부분부터 살펴보고,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읽어나가면 된다.


세부적인 전략의 방법론보다는, 우리 삶에서 전략이 왜 필요한지, 그 본질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2월 북모닝 도서] 일의 감각 - ‘감각이 좋은 사람’은 어떻게 일할까?

회사의 인수합병으로 업무 강도가 심해지던 어느 겨울,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작은 도피를 계획했다. 해외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아 집 근처 인천의 호텔로 향했다. TV 대신 좋은 스피커가 갖춰진 정갈한 호텔에서 창 밖을 바라보며 따뜻한 반신욕을 즐기고, 억새밭이 펼쳐진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다시 회사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


<일의 감각>을 읽다가 내가 머물렀던 영종도 네스트 호텔이 카카오 대표를 지낸 저자 조수용의 작품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나눔글꼴’ 캠페인, 네이버 초록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저자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만나는 지점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결과물이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이 책 역시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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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
일의 감각
[2월 북모닝 도서] 바다의 천재들 - 바다 생물들의 생존 필살기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라는 노래가 있다. 우리는 연어가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모습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연어가 맞서야 할 더 큰 도전이 있다. 바로 삼투압 조절이다.


물고기의 체액은 바닷물보다는 덜 짜고 민물보다는 더 짜다. 바다에서는 몸속의 물이 짠 바다로 빠져나가는 탈수를 막기 위해 아가미와 콩팥이 쉼 없이 일한다. 반대로 민물에서는 몸속으로 밀려드는 물을 끊임없이 오줌으로 배출해야 한다. 연어는 이처럼 정반대의 환경을 오가며 끊임없이 적응한다.


생명체에서 삼투 현상은 불균형을 회복하려는 끝없는 시도를 통해 필수적인 에너지와 물질의 이동을 만들어낸다. 과학자들은 바로 그 이유로 바다를 생명의 기원으로 추정한다. 바다에 사는 천재들의 생존 비법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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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천재들 - 물리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바다 생물의 놀라운 생존 기술
바다의 천재들 - 물리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바다 생물의 놀라운 생존 기술
환상의 여인 - 윌리엄 아이리쉬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재독했다.

1942년 작인데 이렇게 세련된 스토리텔링이라니.

CCTV와 스마트폰으로 현재는 꿈꾸기 어려운 범죄이지만 재미는 여전하다.


자네처럼 자기 일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남의 생각을 모르는 건 당연하겠지

롬버드는 사람에게 시간보다 잔인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지독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 시간, 그러나 시간은 결코 처벌받는 일이 없다.

이번 사건에는 뭔가 교훈 같은 게 있지 않나요? 사람이 사는 도리 같은 것 말입니다.


 

환상의 여인
환상의 여인
성인의 문해력 기사를 읽고

OECD가 지난달 발표한 국제성인역량조사 결과보고서 중 성인 문해력 부분에 대한 기사. 네, 한국 성인 문해력(249점)은 이제 OECD 평균(260점)보다 낮습니다. 한국 사람들 이제 어려운 글 못 읽어요.


더 충격적인 건 점수의 하락 폭. 이 조사는 10년마다 발표하는데 사실 덴마크와 핀란드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성인 문해력이 그 10년 새 다 떨어지기는 했다. 그런데 한국은 그 하락폭(-23점)이 압도적으로 높다. 한국보다 성인 문해력이 더 추락한 나라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뿐.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저 보고서에서 또 흥미로운 부분은 한국은 쉬운 글을 읽을 줄 아는(문해력 1~2 수준) 사람은 많은데 어려운 글을 읽을 줄 아는(문해력 4~5수준) 이른바 ‘고급 독자’의 비율은 매우 적다는 거. 미국, 일본의 수치와 비교하면 고급 독자가 적다는 게 확연히 드러난다. 세종대왕님 덕분에 문맹이 없어서 그나마 이 정도 문해력 점수가 나온다는 얘기일까?


그믐에서는 오늘 신경과학자 로버트 새폴스키의 『행동』을 강양구 지식큐레이터님과 함께 읽은 온라인 독서모임이 끝난다. 1000쪽이 넘는 벽돌책을 61명이 함께 읽고 대화 개수가 2000개가 넘도록 활발히 책 얘기를 했다.


‘어려운 책 읽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 하고 감탄하다가 저 기사를 접하니 어질어질하다.


기사 링크


<행동> 벽돌책 모임 링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 - 도스토예프스키로 시작해서 파랑새로 끝나다

우주의 무의미함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사실 꼭 오늘만이라고 할 수는 없다. 계몽주의 이후 무신론자들의 세상이 도래했고, 이제 우리에게는 엔트로피 법칙 외에 믿을 것이 없다. 허무주의가 2백 년 이상 인류를 지배해왔고, 몇몇 근본주의자들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백신을 가지지 못했다.


What is the truth? Nothing... matters. 결국 세상이란 무의미한 확률의 조합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과 유사한 주제 의식을 지닌 도입부는 매우 흥미로웠다. 허무주의를 '검은 베이글'이라는 독특한 비유로 형상화한 것도 좋았다. 가운데에 결국 아무것도 없는 베이글.


받아 적고 싶은 좋은 대사들이 많았고, 소시지 손을 가진 세상은 사랑스러웠다. 다른 차원으로 가기 위해 등장인물들은 립밤을 먹거나 종이로 손을 베는 등 희박한 확률의 행동이 필요하다. 웃음을 주는 장치로 재미있었지만, 우리가 사는 실제 세상에서 사람들은 립밤을 먹는 대신 15층에서 뛰어내리고 종이로 손을 베는 대신 번개탄을 태운다.


결국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단순한 해결책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영화를 보고난 뒤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에서 스따브로긴에게 바르바라 부인이 "아들아, 엄마는 널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스따브로긴이 안기는 장면을 상상하니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가족애 메시지 대신 영화 전체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철학적 결말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독서의 뇌과학 - 가와시마 류타
또한 시각을 관장하는 영역과 청각을 관장하는 영역도 반응한다. 즉, 활자를 읽으면 뇌의 거의 전 영역이 활성화된다.
이런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독서는 뇌의 전신운동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학습 중 좌뇌의 배외측 전전두엽, 즉 ‘사고하는 뇌’가 강하게 활성화되는 사람일수록 학습 효과가 높았던 것이다. 이는 세계 각지의 다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발견이었다.

묵독은 눈으로 문자를 보고 그 내용을 뇌의 기억을 저장고에 일시적으로 담으면서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반면 음독은 눈으로 본 문자를 입으로 말해야 하므로 단순히 문자를 볼 뿐만 아니라 이를 소리로 내기 위한 변환 작업도 거쳐야 한다. 또한 눈으로 본 문자의 정보를 소리 내어 말하는 과정에서 그 정보를 다시 귀로 들을 수도 있다. 정보의 내용은 같더라도 뇌의 관점에서 보면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 입과 목을 움직일 때 사용하는 정보, 소리가 되어 다시 귀에 들어오는 정보가 있으니 뇌를 다각도로 자극하는 셈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영상을 보면 정보처리 작업을 거의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때보다도 뇌 활동이 떨어지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뇌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였다.

 ‘편안함’이라는 감각은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번 경험하면 의지가 강한 사람도 쉽게 빠져들 수 있다. 기분 전환을 위해 짧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정도는 괜찮지만,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몇 시간이고 계속 보게 될 수도 있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편안함’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지면 어느새 그 감정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뇌는 한 가지 일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훈련을 통해 계속 뇌를 단련해야 한다.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어디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뇌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수많은 실험과 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집중력이 저하되면 생활 전반에 적절히 주의를 기울일 수 없게 되고, 결국 일상생활도 어렵게 만든다.

책과 스마트폰은 정보 전달이라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뇌 활동 양상은 전혀 다르다. 책을 읽으면 뇌가 전체적으로 활성화하지만 스마트폰을 보면 뇌의 활동이 억제되므로 정반대의 존재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그래프에서 주목할 부분은 3시간 이상 공부하는 아이들의 데이터다. 하루에 3시간씩 공부하더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2시간 넘게 사용하는 그룹은 평균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동영상이나 게임, 메신저 앱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성실하게 학습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했을 뿐인데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실로 충격적인 결과였다. 학습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학업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명해진 것이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3년 동안 매일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중학교 2학년이 되어도 몸은 커질지언정 뇌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5학년 상태에 머무른다는 의미다. 그러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와 관계없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뇌의 발달 측면에서만 보면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이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 시험을 치는 꼴이니 말이다.

뇌 발달 연구를 해온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술보다 위험하게 느껴진다. 의존성이 강하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뇌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연구 데이터를 통해 밝혀졌으니 술처럼 법적으로 규제하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뇌도 몸의 다른 부분과 다르지 않다. 편하다고 해서 자동차만 탄다면 결국에는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악화된다. 마찬가지로 뇌도 편한 것만 추구하다가는 생각하는 힘이 쇠퇴한다. 반대로 활자를 소리 내어 읽고 계산을 반복하는 등 조금이나마 번거로운 일을 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영상은 쉽고 편하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대신 상상의 다양성이 상실되는 측면이 있다. 소설은 능동적으로 정보를 추구하지 않으면 접근할 수 없으므로 읽을 때 번거롭기는 하지만 상상의 다양성이 존재하고 거기서부터 자신만의 상상과 사색을 펼칠 수 있다. 뇌과학을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말과 글로 전달하는 행위가 문화를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든다고 생각하곤 한다.


독서의 뇌과학 -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독서의 뇌과학 -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영상의 시대

"컴퓨터를 한다"는 말은 나에게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돌며 수많은 게시물을 읽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이십 대 무렵 인터넷 속도가 괜찮아지면서, 나는 광활한 사이버 공간을 돌아다니며 네티즌들이 올린 간단한 사진과 그 아래 글을 재미있게 읽곤 했다.


오늘을 사는 누군가의 글은 생생하고 실감 나는 현실이었다. 수많은 글 중 일부는 유용했고, 더 많은 글은 실망스러웠지만, 뭐 어쨌든 그것이 인터넷이니까.


이제 그 익숙했던 '인터넷' 시대가 변화하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낀다. 인스타그램은 더 이상 피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메타는 마치 추심업자처럼 릴스 제작을 독려한다. 동영상이 광고 효율을 몇 배로 높인다며 끊임없이 메일을 보내온다.


엊그제만 해도 새롭게 등장한 틱톡의 2~30초 동영상이 유행이라고 신기하게 들었는데, 어느새 유튜브와 네이버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인터넷 플랫폼이 '숏폼'으로 가득 차버렸다. 네이버는 전사적으로 숏폼 제작자를 키운다고 한다. 이름은 '클립 크리에이터'라고.


앞으로 웹 상의 대부분 게시물이 짧은 동영상으로 대체될 것 같다. 움직이는 이미지가 정적인 사진과 글보다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디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주시하도록 진화했으니 당연한 결론인 걸까?


나는 여전히 멈춰 있는 사진과 글을 천천히 읽는 것을 좋아한다. 앞으로 글과 기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가만하고 고요한 것들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홀 - 편혜영

작가의 의도와는 무관할테지만, 책을 읽고 난 뒤 사위-장모의 관계를 비롯, 혈연이 아닌 형태를 띈 가족 관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본래 타인이었던 이들이 사랑하는 공통의 대상을 통해 맺어지는 '법적' 관계, 그 이면에 놓인 복잡한 감정의 역학이 흥미롭다.


'in law'라는 냉정한 단어가 덧붙은 관계들. 연결고리가 사라진 후,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공존할 수 있을까.


첫 강연 후 오기는 단순하고 뻔한 내용을 확신에 찬 웅변조로 늘어놓았다는 자괴에 시달렸지만, 얼마 후 청중들은 그런 말투에 신뢰를 느낀다는 걸 깨달았다. 76쪽

모두 잃게 될 줄도 모르는 채, 얼마나 오래전부터 인생에 헌신해온 걸까. 173쪽
홀
홀
초등학생 문해력 조사

우리나라 초등학생들(4~6학년)의 문해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실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 및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 보고서를 읽다가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했다. 책을 읽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아이들의 문해력이 높다는 것. 독서 모임이 문해력 향상의 열쇠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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