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님의 블로그
글로 남기는 나만의 기록장


세 번째 수업.
공휴일이 화요일로 끼어있어서 2주에 한 번씩 모이고 있다.
낭독 강의가 없어서 긴장감도 풀어지고 오랜만에 하려니 자꾸 빨라지고 말을 더듬었다.
왔다 갔다하는 일정도 거의 마무리 돼가고, 여행 후유증도 사그라지고, 회사에 급한 일도 쳐냈다. 사실 낭독 수강을 멈춘 게 가장 큰 마음의 평안. 그치만 여유가 생기니 허하다. 잘못된 선택일까 싶은 걱정도 든다. 안과를 다녀온 후 책도 쉬고 있다. 눈을 덜 쓰려고 책을 놨는데 멍하게 영상을 더 본다. 나을 건 없겠다.
소곤님이 마지막에 낭독회 이야기도 해주셨다. 누리님 언제 해~~ 하시면서 기다리셨다는데 너무 귀여우시고 고마웠다. 그 날 낭독회 때 내 낭독은 자신감 있고 잘하셨다고 코멘트 해주셨다. 의외다. 그날은 그랬구나. 자신감이 있었구나. 그리고 낭독 강의를 1년 수강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1년을 해야 기회도 많이 오고 많이 배운다고 소곤님이 내가 수강을 안하시는 게 본인이 다 아쉽다고도 말씀하셨다. 흑흑. 그치. 끝까지 해내면 좋았을 텐데... 그런데 억지로 PT 수업 끊어 놓고 수업 때만 운동하러 가는 수강생이 된 것 같아서 멈췄다. 돈값을 못한다고 생각했다. 자꾸 비교하고 움츠러드는 내가 싫었다. 그래도 계속 했어야 했나? 모르겠다. 다시 책을 읽어볼까. 불안과 고민, 의심 없이 이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읽어도 될까. 어떤 태도로 책을 대해야 할지. 이것도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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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편지를 쓰고 싶다. 편지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 해야 할 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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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저자거리 [저잗꺼리]
국회의원 [구쾨이원]
정신의학적 [정시니학쩍]
1.도경수
2.스마트폰과 어떻게 거리두기를 할지
3.눈 상태가 안 좋다. 상처가 많고 건조가 심한데 알러지까지 있다고. 어떻게 눈을 덜 쓰며 생활할 수 있을까요. 흑흑. 사실 이 사태(?)로 인해 생긴 눈 밑 주름이 제일 충격적이다. 영 나아질 것 같지 않다.
4.요즘엔 사랑이 하고 싶다.
🚩12주차 완료
📍 <시와 산책> 낭독회🌟
대본
네, 반갑습니다. 000입니다.
제가 '시와 산책'에서 낭독할 에피소드는 '잘 걷고 잘 넘어져요'입니다.
이 에피소드를 선택한 이유는 1차적으로는 제가 잘 걷고 잘 넘어져서였고요.
다른 이유로는, 제가 낭독을 할 때 자꾸 긴장하고 굳어서, 이 에피소드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적으로 걷다가 넘어지고 또 걷고, 그러듯이 낭독을 해보려고 선택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의 낭독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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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낭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의 낭독을 마지막으로 심회1반 '시와 산책' 낭독회가 끝이 나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시며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행히도 내일이 공휴일인데요. 모쪼록 다들 푹 쉬시며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럼 이렇게 저희의 낭독회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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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만큼 끝의 감각도 좋아한다.
끝이 있으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기억을 미화하며 왜곡한다.
그래서 나는 왜곡이 필요할 때마다 끝내려고 하는 것 같다.
멋대로 상상하면서 흠모하다가 막상 닥치면 알게 되는 지난함에 끙끙대다가
결국 모든 게 싫어질까 봐 얼른 발을 뺀다.
끝은 나를 더 너그럽게 만드는 동기.
그리고 내가 사랑 받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나약하고 못난 나를 들키기 전에 자꾸 도망간다.
끝을 선언하고 한 낭독회에서는 예쁜 말을 많이 받았다.
마지막이기에 이렇게 포장될 줄 알고 도망간 거지.
과분하고 부풀린 말들을 받았다.
그걸 노렸기에 좋으면서도 민망했다.
사실은 나약해서 포기한 건데.
이렇게 쓰고 나니 다자이 오사무가 생각난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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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회가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드디어 소리가 좀 풀리더라.
뚝 뚝 끊기는 것도, 더듬는 것도 덜하고 간만에 신이 나서 낭독을 했다.
방장을 맡아 놓고 중도 하차하는 거라 약간 민망했지만 일단은 후련했다.
낭독 강의는 일단 여기서 멈추고 소곤님과 함께하는 낭독모임을 열심히 계속해야지.
강의 수업은 칭찬 받는 수강생들이 부러워서 더더욱 못했다. 자꾸 이건 내가 더 잘하네, 이건 내가 더 못하네 하면서 아무도 붙이지 않은 경쟁심으로 순위를 매기고 그게 스스로에게 부담이 쌓였다. 나중엔 소리를 더더욱 못 냈다. (낭독 말고 업무전화도 못하겠어서 혼자 열 받았었다. 흑) 내가 잘해! 이 마음이 팍 죽으니 그냥 소리 내기가 싫고 과제도 하기가 싫었다. 유치하고 나약한 마음에 일단은 쉰다. 그래도 낭독을 놓치고 싶진 않은데 앞으로 나는 어떻게 낭독을 이어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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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낭독회 처음부터 소근님이 함께 해주셨다. 시작부터 방에 들어오신 소곤님의 이름을 발견하고 헉! 나 때문에 오신건가? 싶었는데 마지막 순서인 내 차례까지 끝까지 계셔주시고 댓글로 내 이름을 부르며 응원해주셨다. 감사해서 몸둘바를 몰랐다. 크흑. 그나마 내가 평소보단 잘한 낭독이긴 해서 다행이다...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주신 소곤님께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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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도 낭독을 잠시 쉰다는 사람이 많아서 계속 하시는 분들께 미안하다. 아무래도 내가 탈주를 먼저 하면서 영향 받은 사람도 있었겠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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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낭독회를 하니 긴장이 되고 좀 떨렸다.
연습할 때 '버스'를 [버스]라고 잘 발음해 놓고 낭독회 때 [뻐스]라고 하고, 다른 부분에도 이상하게 악센트가 들어가거나, 발음이 뭉개지거나, 말이 빨라지는 게 느껴져서 캄다운하느라 혼났다. 낭독회 영상은 이번에는 보려고 했는데 막상 보려니 못하겠다. 배우나 연예인들 도대체 이 수치심을 어떻게 견디고 모니터링을 하는 걸까. 하지만 분명 모니터링을 해야 뭐든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자기 모니터링 없는 강연자의 강연을 들을 땐 티가 났다. 좋은 강연, 좋은 연기, 좋은 노래, 좋은 글, 좋은 낭독... 글도 퇴고를 해야 비로소 좋은 글이 된다. 자기 글을 제대로 바라보며 퇴고 하는 일도 물론 쉽지 않은데 내 영상과 내 목소리를 보는 일이 어휴 진짜 쉽지 않다. 그 전 낭독회 영상도 아직 못 보겠다. 아직 조금만 더 묵혀두고... 조금 더 나랑 멀어지면 그땐 볼 수 있을지. 윽.
두 번째 수업.
낭독 강의는 멈추기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낭독 모임이라 그런지 저번보다 마음이 더 편해졌다.
이제야 쫓아 읽지 않고 차근차근 읽는 걸 시도해보는 중.
소곤님도 더 친근해졌고, 한 쪽씩 돌아가며 읽는 템포와 긴장감도 마음에 든다.
내용도 눈에 더 들어온다. <당신이 옳다>를 처음 읽었던 4~5년 전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인다. 정치 성향이 보이고 페미니즘도 보인다.
그때는 그냥 이런 말을 하는 책이 있다고 감격하며 따라 읽곤 했지.
저번 수업 때는 몰랐던 소곤님만의 목소리도 더 알겠다. 다정하고 따뜻한 친절한 목소리.
소곤님이 본인은 전문가가 아니라서 평가해줄 수도 없다며(근데 낭독 강의 1년 수료도 마치시고, 오디오북도 녹음하셨으니 내 기준엔 전문가라고 혼자 생각했다) 그냥 편하게 낭독을 이어가고 싶어서 하는 모임이니까 다들 부담 갖지 말라고 하셨다.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 부담 없이 과연 실력이 늘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남았지만...
아무튼 낭독과 발성, 발음, 목소리에 대한 성장 욕구 및 연습은 생활에서 계속 가져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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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40~50여넌 [사오시벼년]
문간방 [문깐빵]
대가 [대까]
정신과 [정신꽈]
극단적 [극딴적]
무차별적이다 [무차별쩌기다]
위장병 [위장뼝]
눈동자 [눈똥자]
매일 낭독 표준 발음법 23항 | 역동성, 시작점 어떻게 읽었더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제23항 받침 'ㄱ(ㄲ,ㅋ, ㄳ, ㄺ), ㄷ(ㅅ,ㅆ,ㅈ,ㅊ,ㅌ), ㅂ(ㅍ,ㄼ,ㄿ,ㅄ)' 뒤에 연결되는 'ㄱ,ㄷ,ㅂ,ㅅ,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심화1반 11주차 완료/다음주 낭독회🌟
📍 '시와 산책' 책에서 한 에피소드를 정해 끝까지 낭독합니다.
📍 낭독순서
오프닝: 정정화 선생님(시와 산책에 대한 소개+ 저희 심화1반에 대한 이야기)
1.이00
2. 송000
3. 김00
4. 윤00
5. 강00
6. 정00
7. 김00
8. 노00
9. 정00
10. 이00
11. 정00
12. 김00+엔딩멘트
📍 낭독회 진행 방식
(앞 순서 선생님께 소개 받고)
🔸 이 에피소드를 고른 이유 간단하게 멘트하기
🔸이제 저의 낭독을 시작하겠습니다.
(낭독)
🔸저의 낭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낭독은 ~~한 000 선생님입니다.
(다음 순서 선생님 소개 멘트 간단히 준비해주세요)
✅ 낭독회 연습 열심히 하기!! 다음 주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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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1반 마지막 낭독회
나는 여기까지 하고 잠깐 쉬려고 한다.
멈춤을 선택하고 나니 드디어 마음이 편해지고 느긋해졌다.
그래도 낭독은 계속 잘 하고 싶다.
📚낭독 도서 : 해냄, 정혜신 작가, <당신이 옳다>
1차 : 35~53쪽까지
한 쪽 씩 순서대로 돌아가며 낭독을 한다.
낭독 수업 말고 다른 사람과 낭독하는 건 처음이라 낯설고 재밌었다.
새로운 자리니까 마음에 부담도 적고 나 포함 다들 약간 낯설어하는 분위기가 재밌었다.
나는 새로움 애호가인걸까!
소곤님은 블로그에서만 알다가 이렇게 직접 뵈니 좋았다.
목소리 들려주세요~ 말씀하시는데, 쓰시는 어휘랑 어투에서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그러고 보니 내가 소곤님 덕분에 낭독을 알게 됐고 낭독 수업도 듣게 됐지.
소곤님은 낯을 많이 가리시는지 내 예상에 비해 진행이 서툰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낭독은 너무 잘하셔서 신기했다.
진행과 말하기가, 말하기와 낭독이 같은 건 아니군.
그리고 소곤님 낭독에서 송정희 성우님이 보여서 신기했다.
낭독할 때 목소리가 송정희 성우님과 비슷하다...!
나도 나중에 이렇게 되는 걸까 (과연 될 수 있을지)
그런데 비슷해서 좀 아쉽기도 했다. 소곤님만의 목소리 특징은 잘 모르겠더라.
내가 처음이라서 공통점만 발견하고 차이는 못 느낀 건지 이것도 잘 모르겠다.
원래 낭독을 할 땐 묵독을 엄청 하고 낭독에 들어가는 게 맞는데 초독으로 바로 하는 낭독은 그 대신 아주 천천히 한다는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발음 유의할 단어들을 짚어주셔서 좋았다. 소곤님과 그 전부터 함께 낭독하시는 다른 분들도 너무 잘하셔서 부럽더라. 나도 자주 하면 느는 게 맞겠지. 내가 지금 우매함의 골짜기인지 아예 말하는 게 어려워져서 오히려 더 못하는 것 같다. 꾸준히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는데 소곤님이 응원해주셔서 그래도 힘이 났다.
<당신이 옳다> 책은 4년 전 즈음에 무척 감명 깊게 읽었었다. 그런데 이제는 제목에서 살짝 거부감이 왔다. 좀 어릴 때는 무조건적인 인정과 지지에 감동하며 읽었지만 지금은 확신하는 태도를 경계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 중이다. 그래도 이렇게 의심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도 책에 언급되어있어서 좋았고, 다른 분들의 목소리로 읽으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았다. 나는 과연 이 책에 어떤 태도로 살아낼 수 있을지, 비판적인 태도를 마음에 품고 있어도 낭독이 될지, 이런 것도 궁금하다.
그 다음으로 느낀 건, 내용이 이해되고 입을 떼야 하는데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자꾸 입부터 떼진다는 것. 내가 낭독을 듣는 사람에게 느리게(재미없게) 말할까 봐 불안하다. 다른 사람들은 초독이 아닌 건지 낭독 만렙이라 그런 건지 다들 느리지도 않고 버벅이지 않더라.
내가 낭독하는 부분에 '방구들'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나는 그 단어를 글자 그대로 '방구들'로 읽었다. 읽으면서 응? 방구? 들? 이랬다. (이해 없이 입을 떼니 엉망진창) 묵독을 많이 하고 책을 잘 이해하고 입을 떼야 한다... 진짜로...
성우님 수업에서는 2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하느라 수업을 다 듣고 나면 피곤하고 지치는데 (심지어 월요일 저녁... 일요일 날 뒤늦게 낭독 과제를 하느라 늦게 자고 출근하고 퇴근하면 한없이 낡아져 있다.) 소곤님 수업이 바로 다음 날이라 어제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로 낭독 모임을 했다. 근데 1시간 18분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되니 산뜻해서 무척 좋더라. 조금씩 하면 재밌구나! 간만에 낭독이 즐거웠다. 1시간이 무척 빠르고 그 시간으로는 아쉽게 느껴지니 더 좋았다.
소곤님이 다른 분들이 낭독할 때는 눈을 꼭 감으시고 끄덕 끄덕 고개를 움직이며 들으시던데 (약간 음악을 듣듯이) 그렇게 집중해서 들으면 피곤하지 않으실까 궁금했다. 내 낭독은 엉망인데... 말하는 일보다 듣는 일이, 특히 '잘' 듣는 일이 더 더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대단하기도 했고. 아무튼 남은 모임도 잘 해봐야겠다. 다음 모임 전에는 묵독도 좀 열심히 해둬야지. 자꾸 유튜브 보고 가족들이랑 떠든다고 책을 요즘 못 읽는다. 으휴휴.
그래도 아무튼, 첫 모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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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낭독=말하기
늘 대상이 있다.
<당신의 옳다> 정리
화자: 정신과 의사
의도: 사람들이 자신의 심리적 허기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도록
대상: (놓쳤다)
어조: (놓쳤다)
태도: 명확하고, 자신있게, 친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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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낭독은 묵독으로 충분히 읽고 나서 시작!
-초독이라면 천천히
-한 명을 딱 정해서 그 대상을 생각하며 낭독
-생각을 하고 이미지를 그리면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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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눈빛을 [눈삐츨]
'네가'와 '내가'의 차이 - '네가'가 더 상대방에서 주는 느낌
방구들[방꾸들]
예의이기도 하다 [예이이기도 하다]
- '의'가 중간에 들어가면 '이'로 읽기
젊든 늙든 [점뜬 늑뜬]
감정적으로 [감정저그로]
🚩심화1반 10주차 완료/이번주 미션
📍 오늘 낭독한 <시와 산책> 6가지 에피소드를 녹음해주세요.
1. 책 타이틀+'잘 걷고 잘 넘어져요'
2. 책 타이틀+'국경을 넘는 일'
3. 책 타이틀+'모두 예쁜데 나만 캥거루'
4. 책 타이틀+'하룻밤 사이에도 겨울은 올 수 있다'
5. 책 타이틀+'꿈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네'
6. 책 타이틀+'저녁이 왔을 뿐'
각각 낭독파일 녹음 후 셀프피드백과 함께 보내주세요.
(셀프피드백엔 자신의 낭독을 분석 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나아질 지 그에 대한 대안까지 있어야 해요)
ex. 발음이 잘 안 들리네요. 밑받침 음가까지 호흡을 책임지며 낭독을 연습할게요. 등등.
+ 다른 분들의 셀프피드백도 참고하면 좋아요!
✅ 여유되시는 분들은 예독도 낭독해서 녹음해보기,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낭독해보기!
✅ 다음주는 추석 연휴로 휴강입니다. 23일(월)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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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주눅 들어 있어서 그런지
선생님이 칭찬해주셨다.
그냥 즐기시라고
얼굴은 얼이 지나다니는 굴이라고
표정이 너무 굳어 있다고 한다.
굳어있으니까 소리도 뚝 뚝 끊긴다고.
한창 즐기기 좋은 나이 아니냐고 하셨다.
잘하고 싶어서(그런데 잘 못해서) 얼굴로 너무 무게 잡고 있었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