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ns
banner image

장맥주의 블로그

제 독서 메모는 마음대로 퍼 가셔도 괜찮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전체보기(1421)
177. 뉴욕 미스터리 (미국추리소설가협회)

특급 현역 추리소설 작가 17명이 뉴욕의 명소를 무대로 단편을 한 편씩 썼다. 매우 재미있다. 토머스 H. 쿡의 「지옥으로 돌아온 소녀」가 가장 좋았다.


뉴욕 미스터리
뉴욕 미스터리
176. 네버 고 백 (리 차일드)

할리우드에서 『원 샷』을 먼저 고른 건 납득이 간다. 그런데 왜 두 번째 잭 리처 영화 원작으로 이 작품을 택했을까? 『추적자』나 『사라진 내일』이 더 나을 것 같은데.

네버 고 백(잭 리처)
네버 고 백(잭 리처)
175. 1030 (리 차일드)

중후반까지는 이야기를 늘인 티가 심하지만 악당을 적절히 응징하기에 상쾌한 기분으로 책장을 덮을 수 있었다. 그런데 6미터 떨어진 권총의 장전 소리를 간파한다는 게 말이 되나?


1030 잭 리처
1030 잭 리처
174. 원티드 맨 (리 차일드)

앞부분 설정은 『탈주자』와 좀 닮았고, 후반부 살육전은 『사라진 내일』을 연상시킨다. 전체적인 재미나 완성도는 시리즈 평균에서 다소 처지는 편.


원티드 맨(잭 리처)
원티드 맨(잭 리처)
173. 61시간 (리 차일드)

설정과 전반부는 근사했는데, 범인이 뻔하고 결말이 허망하다. 악당 보스는 폼만 잡다 퇴장. 잭 리처가 한국에 온 적이 있다고 말하고, 한국을 아주 추운 나라로 기억한다.


61시간
61시간
172. 잭 리처의 하드웨이 (리 차일드)

여태까지 읽은 잭 리처 시리즈 중에는 가장 떨어진다. 어처구니 없는 우연이 난무하고 리처의 행동도 이해가 안 감. 리처가 아무리 참견 대장이라지만 이런 일에는 쉽게 끼어들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데 잭 리처는 군에서 제대한 뒤 미국을 돌아다니며 죽인 사람이 백 명쯤 되지 않을까. 사람 죽인 다음에 죄책감을 느낀 적도 없고. 이쯤 되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해도 할 말 없지 않나?


잭 리처의 하드웨이
잭 리처의 하드웨이
171. 어페어 (리 차일드)

잭 리처가 군대에 있을 때로 돌아간 프리퀄. 잘 썼다. 별 것도 아닌 트릭과 범인을 수백 페이지 동안 숨기고 있는데도 딱히 불평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어페어(잭 리처)
어페어(잭 리처)
170. 악의 사슬 (리 차일드)

확실히 리처는 대도시보다 시골이 더 어울린다. 로맨스가 없는 것도 장점. 개연성도 꽤 그럴싸하다.

악의 사슬(잭 리처)
악의 사슬(잭 리처)
169. 사라진 내일 (리 차일드)

중간의 추리 과정에서는 약간 고개를 갸웃하게 되지만 마지막 격투 장면은 정말 압권. 도입부도 강렬하다.


사라진 내일(잭 리처)
사라진 내일(잭 리처)
168. 원 샷 (리 차일드)

잭 리처 시리즈 중 『추적자』와 함께 개인적으로 쌍벽이라고 생각한다. 『추적자』가 조금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영화 제작자들이 왜 이 작품을 먼저 선택했는지는 충분히 알겠다.


원 샷
원 샷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감정실격> 작가,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_출판 페르아미카[책 나눔] <왜 자유주의는 실패했는가>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세종문화회관에서 단테의 <신곡> 연극을 봅니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
수북탐독의 재미, 다시 한 번 더!
[📚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3. 깊은숨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영문 원서 읽기, 함께 하면 어렵지 않아요.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영어 원서 함께읽기원서로 클레어 키건 함께 읽어요-Foster<맡겨진 소녀>원서를 함께 읽어요! Letters To Lily: On how the World Work뉴욕타임즈 2023년 올해의 책 <The Fraud by Zadie Smith> 책수다<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 영국 고전문학도 EPL 축구팀도 낯설지 않아~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혼자 보기 아까운 메롱이 님의 '혼자 보기'
파인 촌뜨기들썬더볼츠*고백의 역사버터플라이
필사하며 읽는 책
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혹시 필사 좋아하세요?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모임이 100일동안 이루어지지는 못하겠지만 도전해봅니다.[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일본의 탐미주의 작품들
[그믐클래식 2025] 10월, 금각사 [북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년』 함께 읽어요!
흑인과 흑인문화, 더 나아가 노예제까지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4.아이티 혁명사, 로런트 듀보이스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3.니그로, W. E. B. 듀보이스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