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표님. 응원합니다. 옆에서 잘 돕겠습니다.
일상, 그 밖에도
지난 한 달 간 저의 소식이 뜸했어요.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2025-06-02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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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믐의 김새섬입니다.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한 달간 저의 소식이 뜸했던 이유를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사실 지난 달 말, 갑작스러운 '교모세포종' 진단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수술과 치료를 받으며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에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기도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지금은 집에서 회복 중입니다.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응원해주신 그믐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 점심, 저녁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그믐을 다시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과 함께 여러분의 삶에 작은 위안과 영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만간 6월 도서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게 그믐에서 만나요 😊
#그믐 #김새섬 #건강회복 #일상의소중함 #응원감사합니다 #실버라이닝


응원 고맙습니다. 지난 한 달 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제가 더 잘 하겠습니다. ^^

대표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냉담자로 산게 7년이었는데, 제가 직장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 사표를 낸 시간과 대표님의 수술과 회복기가 묘하게 겹쳤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밤 대표님과 제자신을 위해 기도를 했어요. 건강하게 되돌아오신거 축하드리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새교육구에 직장 잡고 안정이 되었으니 다시 독서에 집중해 보려구요. 책모임에서 종종 봬요. 나이들수록 필요한건 건강과 마음의 평화라는 생각을 했던 지난 한달여였습니다. 우리 남은 한 해도 그 후도 내내 건강하게 지내요.

새벽서가님의 돈키호테 읽기 모임 즐겁게 응원하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간절하게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교육구에서는 다시 좋은 일들만 있을 거에요. 책 많이 읽으시고 또 계속 함께 나누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표님. 앞으로 긴 싸움도 지치지 않으시도록 저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믐이라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제 독서 경험이 더 풍부해졌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날이 송송책방에서 있었던 첫 번째 그믐밤 행사였습니다.
제 소식을 잠깐 전하자면 9년동안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도망치듯이 제주도로 이직을 했습니다. 전 직장보다 작고, 체계도 덜 잡힌 곳이지만 제 자리에서 바다와 비행기가 보인다는 점 하나로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책도 열심히 읽을게요~^^)

챠우챠우님도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근황 업데이트해 주셔서 감사해요. 송송책방의 첫 번째 그믐밤 때 떨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제주도는 참 멋진 곳이지요? 제 이름도 그래서 제주에서 왔지요. 자리에서 바다와 비행기가 보인다니 생각만 해도 멋집니다.
저도 예전 집의 오피스 (일하는 방을 그렇게 불렀어요.) 의자에 앉으면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가 자주 보였습니다. 비행기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멍하니 눈으로 좇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에서 평화를 찾으시기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