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사
2020 노벨문학상, 루이즈 글릭 대표작 <야생 붓꽃>을 함께 읽어요.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4명 / 최대 8명신청 기간2025.10.14까지모임 기간2025.10.15~2025.10.29 (1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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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성공까지 4명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
안녕하세요? 시공사 출판사입니다.
2020년 노벨문학상 시인 루이즈 글릭 대표작 『야생 붓꽃』을 함께 읽습니다.
『야생 붓꽃』은 1992년 출판된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며,
시인에게 퓰리처상과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시 협회상을 안겨준 대표작입니다.
책소개
《야생 붓꽃》은 글릭의 시적 실험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집입니다.
시집은 꽃과 정원사-시인의 기도와 신이 함께 거주하는 정원의 세계다. 아침저녁으로 나가서 꽃을 살피고 꽃과 대화하고 날씨를 보고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곳이지만 그 정원은 이상하게도 꿀벌이 없는 정원이다. 글릭이 좋아하는 시인 디킨슨의 정원은 꿀벌로 가득한데, 글릭의 정원은 꿀벌이 없다. 그래서 실제의 정원이라기보다 상상 속의 정원으로 읽히기도 한다.
『야생 붓꽃』은 삶과 희망, 존재의 영원한 순환에 대한 감각을 깨운다. 정원에 꽃이 피어나기까지의 1년, 일시적이면서도 순환적이고, 그래서 영원한 생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대표작이다. 작가와 독자가 서로를 연대하게 만드는 이 시집은 살아갈 용기, 깊은 희망, 존재로서의 정당함을 일깨운다. 생명의 영원한 본질인 ‘존재함을 누군가가 알아차려주는’ 행위가 이 시집에서 이뤄진다.
추천사
“이 시집에서 들려오는 것은 인간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니라 인간이 들어야만 하는 말.”
_신형철 문학평론가
“루이즈 글릭의 시는 거의 자연이다. 여러 생애를 겹쳐 산다.”
_김소연 시인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시적 목소리로 개인의 실존을 보편적으로 나타낸 작가.”
_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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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임 일정
신청 기간: 9월 29일~10월 14일
모임 기간: 10월 15일~10월 29일
2) 도서 증정 신청서
신청 기간: 9월 29일~10월 14일
신청 링크: https://naver.me/GEiKF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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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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