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책 증정_삼프레스] 모두의 주거 여정 비추는 집 이야기 『스위트 홈』 저자와 함께 읽기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11.02까지모임 기간2025.11.03~2025.11.30 (28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15
'10년 고시원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들어간 첫 집에서,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신혼집에서,
어떤 이는 청약 당첨의 기쁨이 무색하게,
전세사기가 강도처럼 삶을 덮쳐왔다.'
전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전세사기. 대체로 한국의 임대차 제도 안에서,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이용한 이들에 무차별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스위트 홈』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여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의 집 이야기와 닿아 있으면서도 각각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집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주택 임대차 제도의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전세사기 고통을 경험한 지인이 한두 명씩은 있지 않으신가요? 지금보다 나은 우리 주거 여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해볼 수 있는 일들을 '읽는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막연한 공포로 느껴졌던 전세살이의 위험이 오히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몇 겹의 아르바이트로 10년간 모은 1억 원, 제힘으로 생애 첫 전세계약을 마치고 궤도에 오른 것 같다고 느꼈던 뿌듯함, 그 성취가 '미친 전세제도'에 휘말려 사라졌다. 전세사기가 평범한 서민에게 얼마나 절망적인 사건이었는지를 책임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피해자들은 조용히 삶을 향해 다시 일어나고 있다. 미안함, 안쓰러움과 함께 한없이 고마울 뿐이다." - 권영국 정의당 대표
🔖 모임 유형 | 함께 읽기
🔖 북클럽 신청 기간 | 2025.10.27(금) ~ 2025.11.2(일)
🔖 서평단 신청 설문 폼 작성 | https://forms.gle/j7JtAvV6kU4WyW1o6 (서평단 10분을 선정해 책 준비 기간에 책을 보내드립니다.)
- 서평단 개별 알림 및 책 준비 기간 | 11.3(월) ~ 11.5(수)
- 알라딘, 교보, Yes24에서 책 구입 가능(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셔도 괜찮아요!)
🔖 리딩 일정 | [1주차] 11/ 6(목) ~ 11/12(수) : 프롤로그와 「EP01」를 읽고, 자기소개와 북클럽 신청 계기 나눔
[2주차] 11/13(목) ~ 11/19(수) : 「EP05」까지 읽고
[3주차] 11/20(목) ~ 11/26(수) : 「EP09」까지 읽고
[4주차] 11/27(목) ~ 11/30(일) : 「EP10」과 에필로그를 읽고 + 북클럽 소감 나눔
🔖 북클럽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 | 주차 별로 정해진 분량을 읽어주세요. 매주 초에 저자이자 편집자인 모임지기가 '읽는 동료'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에서 시작되는 대화에 자연스레 참여해보세요!
💡 북클럽에서 어떤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지 막막할 때
⌨️ 책 내용에서 가장 와닿았던 에피소드, 혹은 이야기를 그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 독서하며 생기는 머릿속, 마음속 질문들을 나눠주세요.
⌨️ 독서하며 전세사기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주택 임대차제도 이해에 변화가 생긴 지점이 있다면?
⌨️ 나누고 싶은 '주거 여정' 에피소드가 있다면?
🔖 도서를 증정받으신 분은 서평단 활동(북클럽 참여 2회 이상 + 북클럽 기간에 SNS 서평 업로드)이 필수입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대화는 삼프레스 도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북클럽과 서평단 문의 사항은 https://www.instagram.com/sampress.co/ DM 혹은 sampress.30@gmail.com 으로 남겨주세요.
🔖 오프라인 북토크 @수북강녕 | 창덕궁길에 있는 서점 '수북강녕'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11/28(금)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토크 모집이 시작되면 북클럽과 별도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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