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쌤의북앤톡
<소설 속 심리학>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11.18까지모임 기간2025.11.19~2025.12.17 (2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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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성공까지 1명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
소설을 읽다 보면, 자꾸만 한 인물이 마음에 걸릴 때가 있습니다. 왜 저런 말을 했을까? 왜 그 장면에서 그렇게 행동했을까?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고, 이해할 수 없어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 인물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면, 마치 거울을 보는 듯 나의 모습이 비칩니다. 작가가 숨겨둔 심리의 실마리를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책 속 인물과 나, 그리고 내 주변 사람이 하나의 장면 안에서 겹쳐집니다.
문학은 단순한 이야기 너머에, 인간 마음의 깊은 결을 담고 있습니다. 문학 속 인물의 복잡한 내면과 성격을 통해 함께 그 사람의 ‘심리’를 탐구합니다. 한 편의 소설과 그 소설 속 인물의 성격을 중심으로, 우리 삶과 연결된 심리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모임에서는 , 문학 속 인물을 심리학의 창으로 들여다보며, 그들의 말과 행동, 침묵과 시선을 해석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이야기에 숨어 있는 인물 성격의 비밀을 발견하고, 그 인물이 왜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그 모습이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함께 풀어갑니다.
■ 진행도서 4권
1. 우울성 성격 – 자기 앞의 생(에밀 아자르)
지속적인 슬픔과 무기력, 내면의 고통을 겪는 성향으로,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타인을 돌 보는 모습에서 복합적 감정을 보여줍니다. 문학 속 인물을 통해 고통과 연민, 내적 갈등의 섬세한 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분열성 성격 – 달과 6펜스(서머싯 몸)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내면이 분리되어 있는 경향으로, 사회적 역할과 내적 욕망 사이 의 괴리가 극명합니다. 독자는 인물의 겉과 속, 행동과 심리 사이의 간극을 관찰하며 분열 적 성향을 이해하게 됩니다.
3. 해리성 성격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파트릭 모디아노)
자아의 분리와 정체성 혼란, 현실 도피를 경험하는 성격으로, 내적 세계와 외적 현실이 충 돌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문학적 서사를 통해 정체성의 혼란, 내적 고립, 심리적 탈출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4. 반사회적 성격 – 시계 태엽 오렌지(엔서니 버지스)
사회적 규범과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며 충동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는 유형으로, 폭력 과 통제, 도덕적 선택의 문제를 드러냅니다. 독자는 인물의 충동, 윤리적 판단, 사회적 격리 를 통해 반사회적 성향을 체감하게 됩니다.
☛ 일정 11. 19(수 ) 격주 4차시/ 수요일 저녁 8시 / 온라인 / 11.19(수) 출발합니다. 참가비 있습니다.
☛ 상세 일정과 문의 사항은 아래로 문의 바랍니다.
☛ 신청은 https://open.kakao.com/o/sdIKDb1h 로 해주세요.
☛ 희망하는 분은 위 링크로 신청해주셔야 확인 가능합니다.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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