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리
[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2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6.01.02까지모임 기간2026.01.03~2026.01.31 (29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까지 2명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호프의 깊은 여운을 함께 나누었던 <갈매기>에 이어, 드디어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갈매기> 모임 이후 다음 낭독의 행선지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지나 체호프의 희곡으로 이어지는 이 여정은, 고전이라는 높은 담장을 함께 넘으며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이번 제43회 그믐밤, 흐린 달이 뜨는 어두운 겨울밤에 우리가 함께 읽을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가장 서정적이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작품, <세 자매>입니다.
📖 어떻게 참여하나요?
- 어떤 책이든 좋습니다: 집 근처 도서관이나 책장에 잠자고 있는 어떤 출판사의 <세 자매>라도 환영합니다. 번역마다 주는 뉘앙스의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고전 읽기의 묘미니까요.
- 완독의 부담은 내려놓으세요: 모두가 같은 속도로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없습니다. 첫 발자국을 함께 떼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본인의 속도대로 읽으시되, 읽으며 특히 마음을 건드렸던 문장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 낭독의 기준: 온라인 실시간 낭독 시 흐름의 통일을 위해 동서문화사 버전을 참고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갈매기 / 세 자매 / 바냐 아저씨 / 벚꽃 동산> 책은 교보 sam 을 이용해 전자책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낭독에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 중 책을 구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댓글을 달아 주시면 교보 sam 1달 이용권을 전달해 드릴게요.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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