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섬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조건 없음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6.04.30까지모임 기간2026.05.01~2026.05.29 (29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1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임지기 김새섬입니다.
2천 년 전 세네카의 서늘한 일침과 함께 삶의 밀도를 고민했던 4월에 이어 어느덧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이 찾아왔습니다. 철학적 사유로 단단하게 중심을 잡았던 지난달의 여정을 뒤로하고, 이제 우리는 조금 더 '현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려 합니다.
2분기의 두 번째 시간, 우리가 함께 마주할 책은 희정 작가의 『죽은 다음』입니다.
📖 5월의 책: 『죽은 다음』
4월에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5월에는 '우리가 떠난 뒤에 남겨진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 책은 누군가 세상을 떠난 뒤, 그가 머물던 자리를 정리하는 사람들—유품정리사, 특수청소부, 그리고 장례를 치르는 이들—의 시선을 담은 르포르타주입니다. 죽음은 한 개인의 소멸로 끝나지 않고, 남겨진 물건과 공간, 그리고 관계라는 흔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단면을 고스란히 드러내곤 하죠.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고독사의 현장
삶의 마지막을 수습하는 노동의 숭고함
'잘 죽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잘 남겨지는 것'의 의미
희정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죽음이라는 거창한 담론 뒤에 숨겨진 구체적인 삶의 얼굴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세네카가 말한 '시간의 가치'가 실제 우리네 현장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매듭지어지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믐의 회원, 수북강녕 님이 웰다잉 추천도서를 받는 모임에서 제일 첫번째로 강력 추천해 주신 책입니다.
참가비가 없는 무료 모임입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셔도 되고 구매하셔도 물론 좋습니다. 혹시 무료 전자책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요청 댓글에 달아 주시면 선착순 10명께 그믐 알림을 통해 sam 구독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교보문고 sam 협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 발견하는 죽음의 기록, 그 먹먹하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를 5월 한 달간 함께 나누어 보아요. 여러분의 진솔한 문장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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