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리
[그믐밤] 48. 달밤에 낭독, 돌아온 체호프, 단막극 3선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2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6.05.31까지모임 기간2026.06.01~2026.06.29 (29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까지 2명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
안녕하세요. 실은 그믐밤에서는 어느덧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인 <갈매기>, <세 자매>, <바냐 아저씨>, <벚꽃 동산>을 모두 완독하며 그 깊은 사색의 숲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통과한 게 맞겠죠? ㅎㅎ) 고전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각자의 목소리로 인물들을 살려냈던 시간들이 여전히 생생한데요...
원래는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 역시 차가운 지성의 북유럽으로 떠나 입센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체호프가 우리를 그냥 보내주기 아쉬웠나 봅니다. 아주 특별한 기회와 함께, 입센으로 향하기 전 잠시 숨을 고르는 '체호프 앙코르'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 6/24(수) 오프라인 번개: 체호프와 더 가까워지는 밤
입센을 잠시 미룬 첫 번째 이유! 바로 6월 24일 저녁 7시, '수북강녕'에서 체호프 오프라인 번개 모임이 열립니다.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실제 연출가님과 배우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장막극을 함께 읽으며 쌓아온 우리들의 감동을 오프라인에서 더욱 뜨겁게 나눌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그믐밤 모임이 시작되면 조금 더 자세히 드리겠습니다.
📖 6/14(일) 그믐밤: 경쾌하고 날카로운 체호프의 단막극
오프라인 번개의 설렘을 기다리며, 이번 48회 그믐밤(6월 14일 일요일)에는 우리가 계속 읽어오던 동서문화사 판본에 수록된 체호프의 보석 같은 단막극들을 읽어보려 합니다.
<곰> 돈을 받으러 왔다가 사랑에 빠진다? 체호프식 유머의 정수.
<싫든 좋든 비극 배우> 일상에 찌든 인간의 비애를 해학적으로 그려낸 작품.
<결혼 피로연> 떠들썩한 잔치 뒤에 숨겨진 인간의 속물근성과 허위의식.
긴 호흡의 장막극과는 또 다른, 짧고 강렬한 체호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입센과의 만남은 한 달만 뒤로 미루고, 이번 달은 체호프와 함께 끝까지 유쾌하고 뜨겁게 달려보겠습니다!
모임 전 수다
아직 남겨진 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