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
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4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6.05.31까지모임 기간2026.06.01~2026.06.29 (2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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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성공까지 4명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
『장르의 해부학』 읽기 모임 6월 참가자 모집
이번 달 스토리 탐험단 시즌 2에서는 존 트루비의 『장르의 해부학』 중 두 챕터를 함께 읽습니다.
3. 신화: 삶의 과정
4. 회고록과 성장물: 픽션과 논픽션을 통해 자아를 창조하는 과정
6월의 키워드는 **“삶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신화라고 하면 신, 영웅, 괴물, 모험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트루비가 말하는 신화는 단순히 오래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신화는 인간이 태어나고, 떠나고, 시험을 통과하고, 죽음과 상실을 경험하고, 다시 돌아오는 삶의 전체 과정을 이야기로 압축한 장르입니다.
그래서 신화는 모든 이야기의 뿌리에 가깝습니다.
영웅이 길을 떠나는 이야기,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이야기, 세상과 싸우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이야기, 더 큰 존재가 되기 위해 이전의 자신을 버리는 이야기는 모두 신화적 구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화적 구조가 가장 개인적인 방식으로 변주될 때, 우리는 그것을 회고록 혹은 성장물이라고 부릅니다.
회고록과 성장물은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다시 해석하는 이야기입니다.
과거의 상처, 실패, 방황, 결핍, 부끄러움, 욕망이 단순한 사건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서사로 재구성될 때 그 사람은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게 됩니다.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성장물의 핵심은 같습니다.
인물은 처음부터 완성된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어떤 결핍을 안고 출발하고, 세상과 충돌하고, 자신이 믿어왔던 것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며, 마침내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이번 6월 모임에서는 이 두 챕터를 함께 읽으며 이런 질문들을 나눠보려 합니다.
신화는 왜 모든 이야기의 원형이 되는가?
영웅의 여정은 단순한 공식이 아니라 왜 삶의 은유인가?
성장물에서 주인공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회고록은 어떻게 ‘사실의 기록’을 넘어 ‘자아의 창조’가 되는가?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어떤 삶의 과정을 담고 있는가?
이번 모임은 특히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야기의 큰 구조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영웅서사, 성장물, 자전적 이야기, 회고록적 서사에 관심 있는 분.
인물의 변화와 자기 발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는 분.
그리고 『장르의 해부학』을 혼자 읽기에는 어렵지만, 함께 읽으며 제대로 소화하고 싶은 분.
스토리 탐험단은 단순한 독서모임이 아닙니다.
책을 읽고 끝내는 자리가 아니라, 읽은 내용을 실제 창작과 분석에 연결해 보는 모임입니다.
장르를 하나의 공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장르가 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어떤 욕망과 감정의 구조를 갖고 있는지 함께 탐험합니다.
6월에는 신화와 성장물을 통해
**“인간의 삶이 어떻게 이야기의 형태를 갖게 되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삶을 이야기로 바꾸고 싶은 분들,
인물의 변화를 더 깊이 쓰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장르의 뿌리를 함께 탐험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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