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8.신의 화살, 치누아 아체베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6.06.12까지모임 기간2026.06.13~2026.07.11 (2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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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1
- 책을 고른 이유 -
흑인과 흑인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어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흑인문학, 아프리카의 역사, 노예무역과 매매, 남북전쟁, 인종차별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고 소설과 역사, 인물평전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흑인들의 정체성을 알아가고자 하는 것이 이 모임의 목표입니다. 한동안 역사 관련 서적들을 읽은 관계로 이번 모임은 작가 특집으로 '치누아 아체베'의 작품 3개를 연이어 읽습니다.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에서는 우무오피아가 서구권과 조우하며 내부의 부조리와 불만의 틈으로 외부의 문명이 개입하며 공동체가 약화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인 <더 이상 평안은 없다>는 현대화와 서구적 가치가 지배하는 1970년대의 우무오피아와 라고스가 배경이지만, 서구적 가치를 완전히 받아들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통에서 탈피하지도 못한 채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는 아프리카 신세대의 방황을 다뤘습니다.
이번 <신의 화살>은 시간적으로 이 둘 사이에 위치하는데요. 기존의 아프리카의 신을 모시는 마을 우무아로와 기독교를 믿는 마을 옥페리 간의 갈등과 분쟁이 배경입니다. 우무아로의 사제 에제울루는 더 큰 갈등을 막기 위해 두 마을의 사이를 오가며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려 하지만 그럴 수록 점점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갑니다. 밀려나지 않기 위해 저항하는 아프리카의 과거와 새로이 부상하는 서구문명의 도전 사이에서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시대에 적응하며 살아간다는 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가치관들의 전쟁 끝에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 이전 모임 -
01. 노예선 - 마커스 레디커
02. 어둠의 심장 - 조지프 콘래드
03. 니그로 - W. E. B. 듀보이스
04. 아이티 혁명사 - 로런트 듀보이스
05.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 루시우 데 소우사/오카 미호코
06.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 치누아 아체베
07. 더 이상 평안은 없다 - 치누아 아체베
- 모임 독서 예정목록 -
09회 모임: 스파르타쿠스 전쟁 - 배리 스트라우스
10회 모임: 인종이라는 신화 - 로버트 월드 서스먼
* 추천도서가 있으면 목록이나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함께읽기 일정 -
* 6/2 ~ 6/12 : 책 준비 기간
1) 6/13 ~ 6/19 : 머리말 ~ 5장
2) 6/20 ~ 6/26 : 6장 ~ 10장
3) 6/27 ~ 7/3 : 11장 ~ 15장
4) 7/4 ~ 7/11 : 16장 ~ 19장 및 감상
- 함께읽기를 진행하며 -
늘 그렇듯이 모임의 진행은 일정 구분에 따라 진행은 하되 각자의 속도대로 책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읽는 속도는 다르므로 일정보다 뒤의 이야기를 적거나 수집 문장에 적고자 하실 때에는 스포일러 기능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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