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두 번째 모임 : 김리하 작가님과 만납니다.

D-29
왕이섬에가서 살려고한다는 목적을 듣고나니 말하지못한것같고 강아지는 인간의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것같다.
버려지면 슬프니깐 안말한것같아우가
왕이 유기견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왕이 또 버림을 받지 않기위해 그런것 같다.또 왕이 버림받으면 수정이가 좋아하는 왕이 아니라 만능로봇으로 엄마가 바꿀것같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수정이가 왕이 그렇게 속이면서 그러고 있는것을 보면 유기견 보호소가 너무 무서운곳이라고 생각할것같다
들키면 다시 버려질것 같아서 일것같아요
수정이 가 말하면 또 유기견이 가능 할수 있어요
왕과 동생들이 불쌍해서 수정이가 왕과 동생들을 보고 열심히 살것같다
자,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수정이는 왕이 개의 본성을 지키기 위해 섬으로 가고 싶어한다는 목표와 욕망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야기처럼 수정이는 착하고 무엇보다 버려진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된 거죠. 그래서 어른들에게 왕과 동생들의 비밀을 말하지 않은 거네요.
네 ㅎ
옹 요약하면 맞는 것 가타용
:3 ? 마자유
그래유?
수정이가 왕의 실체를 알고도 엄마또는 아버지에게 말하지 않은 이유는 만약 말한다면 바로 보호소로 이송될수 있기 떄문이다.수정이가 동생들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아마도 왕이 동생을 도와주고, 왕이 수정이는 "좋은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긍정적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왕도 엄빠를 좋아하진 않겠지만 동생 다음으로 의지할만한 존재이기에 왕은 수정이를 좋아하는것 같다
수정이가 왕과 친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쫓아내 버릴 것 같아서 그리고 수정이가 왕과 동생들을 보고 가족 사이는 정말 끈끈하다는 걸 알았을 것 같다
말했다가는 왕과 왕의 동생들이 버려질 까봐 말하지 않았고, 수정이는 왕과 왕의 동생들을 통해 지금 자신이 가진 걸 소중히, 감사히 여겨야 한다고 깨달았을 것 같습니다. ㅪ
네 마자여ㅕㅕ
누군가에 대해 애정을 갖는다는 건 수정이처럼 끝까지 믿어준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습니다.
네~
넹 :>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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