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두 번째 모임 : 김리하 작가님과 만납니다.

어떠한 이유로 가해자가 오해를 해서 보복을 할 수 있어서 가해를 당한 횟수가 클수록 이를 더욱 걱정할 것 같습니다.

피해자가 잘못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몇몇 있을 것 같아요.

피해자가 보는 세상은 컴껌하고 피해자 탓을하면 억울할것같다 :(

예를 들면 공 가지고 놀다가 공에 맞으면 '왜 거기있어서 맞고 그래' '왜 거기있어' 등의 말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억울하기도 할 것 같고, 불쌍하기도 한 거 같아요.

이럴 때마다 요즘은 피해자한테도 뭐라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피해자에게 그러면 안되지 밤에 왜 거길 가, 피했어야지, 그럴거면 연예인을 왜 했어 등 피해자들을 까는 행동이 들을 보면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은 피해자를 불쌍하게 보는데 거의다 그렇게 보는 것 같아요

가해자가 괜히 피해자에게 화풀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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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두번째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나도 새벽탈출,,

자신의 잘못으로 오해 받으면 억울할것 같다

ㅋㅋㅋ

12시면 많이 노는 거지ㅣ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더 생각하는거 같아ㅣ요

그렇군ㅣ요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더 생각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라희양

피해자의 기분을 좀 더 생각하는거 같아요

피해자한테 화내는 사람들도 가끔씩 있어요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는데 사진을 유포할까 두렵고 부끄러울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