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8.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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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이번 장르살롱은 제가 진행자가 아닌데다가 독자분들이 더 많이 발언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용히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요. 독자님들도, 추협 작가님들도 대활약을 해주셔서 구 진행자로서 행복합니다. 이게 다 이야기꾼(한이 편집장님)님의 노련한 진행과 나비클럽 마케터님의 든든한 서포트 덕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두 분의 배려 덕분에 저로서는 작년 8월에 장르살롱을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3주나 휴가를 얻었네요. 감사드려요. ^^ 우리가 즐겁게 토론하는 사이에 어느새 댓글이 300개가 넘었네요. :-) 기, 기쁩니다. 오늘밤 8시 라이브 채팅에 많이 들어와 주세요. 🫶
송시우 작가님의 <알렉산드리아의 겨울>은 읽는 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놓지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실화를 소재로 창작한 이야기임에도 그것이 익숙하거나 진부한 느낌을 주지 않고 계속 독자의 눈과 손을 바쁘게 재촉하는, 놀라운 이야기였습니다. 작가님이 자료 조사를 한 흔적도, 인물 구축에 들인 정성도, 이야기 전개를 위한 고민도, 무엇 하나 모자람 없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였습니다. 아, 그런데 그 때문에 저는 마지막 결말이, 정확히는 마지막 반 페이지가 안 되는 분량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정말로 멋진 음악을 듣고 그 곡이 마무리가 되어가는데, 갑자기 뚝 끊긴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주 약간만 더 분량을 쓰셔서 마무리하셨다면! 그런 아쉬움이 컸습니다. 전체 이야기가 무척 좋았기에... 송시우 작가님, 좋은 이야기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진행자 한이 편집장님이 저녁 선약이 있으셔서 조금 늦으신다고 해요. 라이브 채팅 서두는 저와 나비클럽 마케터님과 함께 해요. 잠시 뒤 39분 후에 만나요. :-)
송시우작가님의 <알렉산드리아의 겨울>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읽는내내 기분이 착잡했어요. 소년 심판에서 다뤘을때도 내가 사는 인천에서 이런일이 생겼다는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불안하기도 했고요. 매일 들락날락 하면서 작가님들 글 올라오는거 읽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특히 무경작가님은 작가보다는 평론가가 어울리십니다~ 몰랐던 부분도 알려주시고 그동안 즐거웠어요..이따 8시에 만나요^^
@예스마담 님 매번 라이브 채팅 빠짐없이 와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 늘 고맙습니다. 이따가 만나요, 마담님!
앗... 아아... 제가 평론가보다 작가가 (그나마) 더 어울린다는 건 앞으로 작품으로 증명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모임 하하 제가 항상 직쏘 이 짤을 여기 장르살롱에 올리고 싶어서 좀이 쑤셨는데... 오늘 처음으로 올려봤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잠시 후 37분 뒤에 만나요. ^^
@무경 전 평론가도 너무 멋있어 보이던데요. 쿨럭. 아, 아닙니다. (급하게 수습 ㅎㅎㅎ) 무경 작가님이 앞으로 좋은 소설 많이 발표하시면 우리 @예스마담 님이 무 작가님 1등으로 응원해주실 분이라고 믿어요. 여기 장르살롱엔 한국 장르작가님들을 응원하는 독자분들이 주로 들어오시거든요. ^^ 지금까지 다룬 작품 중에서 한국소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도 했고요. 제가 장르살롱 기획을 할 때 애초부터 한국 장르작가를 응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생각하고 그믐에 제안을 드렸거든요. 앗 이제 9분 남았네요. :-)
이젠 6분!
여러분, 박소해 작가님과 함께 하는 라이브 채팅 시작하겠습니다:)
@모임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3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라이브 채팅 시작합니다.
이 방의 오리지널(?) 방장님이 호스트이자 게스트가 되신 순간이네요.ㅎㅎ
임시 진행자로서 잠시 근무하다가? 한이 편집장님 오시면 바로 게스트로 전환입니다. ^^
반갑습니다. 마케터님. 별 고 없으시죠?
회사원의 금요일은 마냥 즐겁습니다^^^^
그래도... 그 귀한 금요일 밤에 장르살롱에 와주시니... 참으로 귀인이십니다. ^^ 감사드려요.
반갑습니다^^ 위에서 길게 다른 작가님들 작품 가지고 이런저런 거 적었던 무경입니다^^
늘 반가운 무경 작가님, 어서 오세요.
마케터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이번에 독자리뷰가 많이 올라와서 읽어보긴 했는데요. 수상작품집 반응이 이 정도면 좋은 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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