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8.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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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문기사는 스크랩을 합니다. 메모장 같은 데에 제목과 함께 링크를 옮겨놓습니다. 저는 소재를 찾으면 메모앱과 착상노트를 활용해 적어놓는데요. 메모앱에다가 소재를 적어놓고, 손글씨로 착상노트에도 옮겨놓습니다. 메모앱은 보관에 의미가 있고, 구상을 발전시키는 데엔 착상 노트가 더 낫습니다. 연필이나 색 사인펜으로 글씨를 적어내려가다가 좋은 생각이 떠오른 적이 많았습니다. 떠오른 생각을 바로 저장하기엔 메모앱, 발상을 발전시키는 데엔 착상노트와 손글씨를 활용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지난 2018년부터 썼던 모든 착상 메모는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아놓았습니다. 앱과 노트 모두요.
@박소해 아.. 직접 손으로 '착상노트'라는 것으로 발상을 발전시키시는군요... 설명해 주신 방법 저도 메모앱에다 잘 옮겨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별 말씀을요... 참고로 저는 제일 싼 수첩을 씁니다. 문방구에 가시면 피디수첩이라는 게 있어요. 작은 것부터 손바닥에 착 감기는 적당한 사이즈의 크기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 이 수첩만 씁니다. :-) 양지사에서 나왔어요.
핸드폰 메모앱은 뭐 쓰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메모앱은 어떤 거 사용하세요?
메모앱은 율리시즈라는 앱을 쓰는데요. 안타깝지만 유료입니다. 메모앱 자체는 아주 편리하고 좋아요. 전 아이폰, 패드, 데스크탑 이 세 군데 모두 이 앱으로 착상이 떠오르는 즉시 메모합니다. 세 군데가 동시에 연동되어 산책하다가 뭔가 떠올라서 적어놓으면 데스크탑에서 열어도 똑같이 떠서 좋아요. :-)
이런 조은 게 있었군요...-_- 역시 신문물을 접해야 함
저도 이 수첩 정말 잘 사용했었습니다. 사이즈나 가격 모두 만족스러웠지요. 스마트폰이 나오고선 사용이 멈췄지만요 .
제가 메모앱을 많이 쓰긴 하지만 중요한 발상은... 거의 손글씨 끄적이다가 얻을 때가 많았어요. 디지털로는 안 되는 아날로그만의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
짧은 문장인데 제법 두껍게 누적된 감정이 느껴졌었는데, 다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희한한 게... 오랜 시간 생각했던 문장은 삶의 더께가 누적된 것인지, 평범한 단문도 묵직한 느낌이더라고요. 발상 후 즉시 문장으로 토하지 않고 내면에서 숙성시키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 듯합니다. ^^
공감합니다. 이메일이나 메신저 보다 손편지로 전해지는 감정이 다르듯, 생각과 기억을 메모로 남기는 그 체험적 기록이 담아내는 다름이 분명히 있지요.
전 꼭 잠들랑 말랑 할 때 기똥찬 트릭이 떠오르는데 다시 일어나서 노트에 적기가 여간 힘들지 않더군요. ㅠ_ㅠ 머릿속에 아이디어를 그대로 써주는 앱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 저도 그런 앱이 있다면 유료로 꼭 살 것 같습니다
@박소해 오늘은 집중 공격..받으시네요? 작가님 글은 군더더기 없어서 좋아요. 소재도 다양하고..다만 강심장을 키우셔서 좀더 세게 (서미애작가님처럼 )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1% 아쉽네요. 책에서는 몇명 죽여도 되잖아요. 나쁜놈들 응징하는 차원에서 잔인한거 싫어 하셔서 그런맛이 부족한것 같아요. 99%는 만족이랍니다~~
소중한 의견 받잡아, 좌승주 장편은 더 강렬하게 써보겠습니다. :-)
장르살롱 덕분에 올만에 PC에 앉아있었더니 단편 하나 끝냈군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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