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1~2-이미예

D-29
마음 무겁게 있느니 행동으로 옮기기!
마음 편히 발 뻗고 푹 자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09쪽 6. 비수기의 산타클로스, 이미예 지음
추억 하나는 다른 기억들까지 지탱하는 힘이 있어.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40쪽. 8. 녹틸루카 세탁소, 이미예 지음
어떨 때는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드물거든.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55쪽. 8. 녹틸루카 세탁소, 이미예 지음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법. 숲에 이유 없이 겨울이 찾아오듯 때로는 내 잘못이 아니어도 고통은 오고 가지요. 첫 겨울에는 누구도 모를 수 밖에요. 그러니 다들 이곳에서 쉬어가는 사람들을 너무 안타까워 마십시오. 그들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평안에 다다를 겁니다.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61쪽. 8. 녹틸루카 세탁소, 이미예 지음
언제나 인생은 99.9%의 일상과 0.1%의 낯선 순간이었다. 이제 더 이상 기대되는 일이 없다고 슬퍼하기엔 99.9%의 일상이 너무도 소중했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도, 매일 먹는 끼니와 매일 보는 얼굴도. 그제야 여자는 내 삶이 다 어디로 갔냐 묻는 것도, 앞으로 살아갈 기쁨이 무엇인지 묻는 것도 실은 답을 모두 알고 있는 질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78쪽. 9. 초대형 파자마 파티, 이미예 지음
당시엔 쓰라리게만 느껴졌던 경험들이, 이제 와 돌이켜보면 남자의 형태를 다른 사람과 다른 모양으로 잡아나가는 밑 작업이었다. 남자는 부딪혀서 깨지고 갈려 나가더라도 그 밑에 남는 조각이 결국에 어떤 모양으로 완성될지 꼭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힘껏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었다. 지금 남자에게 필요한 주문은 딱 하나였다. “지나고 나면 아무 일도 아니야.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80쪽. 9. 초대형 파자마 파티, 이미예 지음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85쪽. 9. 초대형 파자마 파티, 이미예 지음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단다. 세 제자가 세 명의 각기 다른 사람이 아니라, 시절에 따라 변하는 사람의 세 가지 모습이 아닐까 하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 시간이 오롯이 존재하기에 시간의 신은 나 자신이다.’라고 생각하면 내가 나인 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니?” 페니는 현재와 과거, 미래 모두를 가졌다는 충만함으로 몸이 기분 좋게 따뜻해지는 것 같았다.
[세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레인보우 에디션) - 전2권 2권 286쪽. 9. 초대형 파자마 파티, 이미예 지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자꾸만 생각나는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읽는 내내 달달한 쿠키 향기와 케이크 향기가 코를 간질이는 것 같았다. 신기하고 재미난 상상들과 그럼에도 멈추어 생각할 거리가 있음에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그나저나 막심과 페니의 살랑살랑 꽁냥꽁냥함 뭐야뭐야 부럽게~ 겨울이고 연말이라 그런가 부럽잖아 ㅜㅜ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와 함께해요![📚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10/15(수) 오후 7시 30분! 김준녕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10월 20일, 극단 '족연'이 돌아옵니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