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카스북클럽] 같이 읽기 <레티파크>

D-29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마라카스입니다. 유디트 헤르만의 소설집 <레티파크>를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지난번 서점극장 라블레에서 열린 목요낭독회에 참석하며 함께 읽으면 홀로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가 있음을 느꼈어요. 겨울에 참 어울리는 소설집 <레티파크>를 읽으며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들 나눠보아요.☺️ **선착순 10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마감) 책이 도착하면 SNS에 인증샷을 꼭 올려주시고, 인증샷 링크를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모집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은 소감을 sns에 자유롭게(되도록이면 꼭!) 올려주시면 마라카스에 큰 힘이 됩니다😊
●일정 -신청 기간: 12월 11일(월)~12월 17일(일) -모임 기간: 12월 18일(월)~1월 9일(화) 약 3주간 진행(성탄절, 신정은 제외) 1주차 12/18(월)~12/24(일): <증인들>까지 2주차 12/26일(화)~1/2(월): <편지>까지 3주차 1/3일(화)~1/9일(화): <어머니>까지 ●신청 방법 _모임 참여를 신청해주세요. _책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구글 폼에서 도서를 신청해주세요.(12.12 오후2시 마감되었어요 :)) _책이 잘 도착했다면 SNS에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책을 이미 구입하신 참여자분도 인증 완전 환영합니다🙂) ●진행 방식 _3주 동안 순차적으로 책을 읽어나갑니다. 매주 여섯 편씩, 마지막 주에는 다섯 편, 총 17편의 이야기를 읽습니다. _함께 읽으며 인상 깊은 구절, 공감 가는 대목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마라카스입니다🙂 책 신청해주신 10분께 어제 택배 발송 완료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차차 받게 되실 텐데요, 받으시면 sns에 인증 후 여기에 댓글로 주소 꼭 남겨주세요! ㅎㅎ 책 신청 안 하신 분들도 이 모임에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니, 부디 편안하게 부담 없이 들어오세요☺️ 참, 마라카스 인스타그램 @book.maracas에서도 <레티파크>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마라카스 이야기)을 보실 수 있답니다. 시간 날 때 한번 들러보세요 :) 모두 남은 한 주 즐겁게 잘 보내시고요,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주 월요일을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글 남기셔도 좋아요ㅎㅎ)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021iGUxsGF/?igshid=YzZhZTZiNWI3Nw== 책 잘 받았어요^0^ 정말 감사합니다💜
우주먼지밍님! 인증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와 나눔 기대합니다! https://instagram.com/p/C03es3HxQ1S/
https://blog.naver.com/choisi7/223305288137 어리버리해서 이제야 답글 답니다. 늦었지만 성실하게(?) 책 읽으면서 받은 감동, 느낌, 생각.. 나누겠습니다.
@써니7 써니7님, 반갑습니다~^_^ 인증도 감사해요🤍
호디에 님 안녕하세요! 인증 감사합니다! :D
책 잘 받았습니다 표지가 진짜 이뻐요!!! https://www.instagram.com/p/C03h8h2pZaq/?igshid=ZDE1MWVjZGVmZQ==
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063SWGRrJm/?igshid=MzRlODBiNWFlZA==
@보라구름 @realgrey @윈도우 @솔빛 @ICE9 잘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즐거운 독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모두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오늘 드디어 독서모임 시작이네요! 이미 여러 번 읽었지만 저도 오늘부터는 최대한 “완전 독자” 모드로 처음부터 읽어보려 해요! 마음에 남는 대목, 이런저런 이야기들 자유로이 나누어보아요. 날씨가 엄청 추우니 옷 단단히 입고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슬슬 읽기 시작했습니다. 손끝이 시린 겨울이 완연합니다. 오가는 이야기들 속에서 마찰열로 뜨거운 이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enry 그러하길 소망합니다! ☺️
책을 펼치자 마자 <증인들>까지 단숨에 읽었어요. 아..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책을 일부러 덮었어요. 한 편 한 편 글마다 문장 하나 하나 깊이 몰입되었어요. 소설 속 인물들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들을.. 글에 없는 이야기들을 제멋대로 상상하게 되더라요. 책에 씌여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독자 마음대로 상상하는 그런 종류의 상상이요…. 수요일에 다 읽어버려서 몇 가지 감상들이 날아가긴 했지만..ㅠㅠ 그래도 우리 북클럽이 북적북적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저리 주저리 써볼게용!! <시>에서는 주인공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지금의 상태로 오기까지 어떤 것들을 겪고 느꼈을까 생각했어요. 남편이 괜찮은 사람인것 같아 마음이 놓였어요. 주인공이 남편과의 관계가 나름 좋아보였거든요…보통 아버지와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한 여성들은 남편과의 관계도 어려울 수 있다고들 하잖아요 한편 이 단편이 저자님이 실제 경험에을 반영한 글이었군요. <레티파크>에서는 생기를 잃은 엘레나..의 표정을 상상했고..엘레나를 향한 페이지의 마음. 그 둘을 바라보는 로제의 마음이 어떨까 떠올려 보았어요… <솔라리스>에서 알렉산더와 조피와 사이엔 어떤 일이 더 있었을까? 알렉산더와 아다가… 나중에 혹시 더 얽히게 되지 않을까? 막 이런..상상도 ㅎㅎ
@우주먼지밍 북적북적 좋아요!!!🥹 맞아요 <시>에서... 아버지가 남편을 손님 대하듯 하는데도 큰 감정의 동요가 없어 보이죠. 글고 저도 <솔라리스>에서 알렉산더와 아다, 알렉산더와 조피아, 아다와 조피아의 관계가 흥미로웠어요! 호감의 감정을 유추만 해볼 수 있을뿐... 대놓고 말해주는 것 거의 없고 여백이 많아서 독자로서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있단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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