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8.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with 마름모출판사

D-29
한 해의 마지막과 또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 이 모임이 있었기 때문인지 벌써 29일이 지나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그믐 모임에서 처음으로 참여해본 북토크라서 그날 그믐밤의 온기와 즐거움의 기억이 꽤 오래 지속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물 선정되신 분들 축하드려요~:D
올해 첫 그믐모임을 @고우리 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이 공간이 닫히기까지 40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네요... 참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마름모 출판사의 책까지 선물 받을 수 있는 행운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고우리 대표님의 손때가 묻은 책을 받을 생각에 행복합니다.^^(전 '편집자의 사생활'에 등장하신 정지우 작가님과 정유경 변호사님의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이 궁금합니다^^) 마지막 4장의 작가를 둘러싼 사람들에서 등장하는 편집자님들과 동료작가들과 있을 때 정아은 작가님의 이야기, 그리고 독자가 바라보는 작가님의 이야기들이 다른 곳에서는 본적 없고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정신없이 읽었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고우리 편집자님의 질문에 편집자분들을 찾아내신 @연해님의 내공에 놀라울 뿐입니다... 전 그냥 재미있게만 읽었거든요... 고우리 편집자님만 간신히 찾아내고 혼자 흐뭇해했어요^^ 전 편집자분들이 보도자료를 쓰시는 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정작가님이 정아은을 매우 좋아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편집자보다는 '보도자료를 잘 쓰는 편집자'를 택하겠다는 말씀에 보도자료의 중요성과 편집자님들의 능력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에 읽은 책 중 '나는 메트로폴리탄의 경비원입니다'란 책이 재미있었지만 책 내용보다는 '보도자료'가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5초의 광고로 소비자를 제품으로 확! 끌어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편집자분들은 기획력!!에 마케팅!!에 문학적 소양까지!! 얼마나 많은 능력이 필요한 걸까?? 이번에 정작가님의 책을 읽다가 무척 궁금해지는 분야였습니다. 그래서 고우리 편집자님의 <편집자의 사생활>과 편집자의 사생활에서 소개된 <에세이 만드는 법/이연실지음 >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정아은 작가님의 <엄마의 독서>두요....^^ 쉽지만 깊은 글을 쓰시는 정아은 작가님, 다정하시면서도 일도 잘하시는 고우리 편집자님, 항상 너무너무 팬인 장맥주 작가님과 HJ대표님, 그리고 든든한 동지분들 덕에 아주 행복한 공간과 시간이었습니다. ^^
<편집자의 사생활>에서 '모 출판평론가님이 그랬다. 편집자가 '선생님'소리를 듣게 된 것도 몇 년 안되었다고. 이제 편집자는 문장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교정교열만 하는 소극적인 존재가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숨은 필자/전문가/크리에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기획자 정체성이 강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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