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D-29
요가하는소설가
Henry
따스한 아침선물로 도착했습니다!
선경서재
요즘 야근하느라... 어제 저녁에 퇴근해서야 받았네요^^;; 책이 위로가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 재미나게 읽겠습니다. ^^
달달둥근달
감사합니다~^^ 따끈따끈 신간 감사히 받았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자기소개]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외계인 니나가 우주 비행 중 지구, 그중에서도 1978년의 대한민국 서울에 불시착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왜 하필이면 1978년일까요? 이번 북클럽을 함께 하시는 여러분에게 1978년은 어떠한 해였나요? 전혀 특징이 없는 한 해였거나 태어나기도 한참 전이라 기억하실 수도 없다구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이 책을 쓰신다면 외계인 니나를 몇 년도로 보내시겠어요? 우리의 과거 중 우리 사회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었던 함축적인 해는 언제였을까요? 혹은 사회적인 의미는 별로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각별했던 해를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poiein
11기 멤버로 선정되어 무척 기쁩니다. 책 소개를 읽으며 '왜 1978년일까?' 궁금했어요. 구글링하며 아람 하차투리안과 하우저가 사망한 해라는 걸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몰 인명 중 좋아하는 이름이 모니터에서 볼드체로 읽히더군요.^^
외계인 니나를 흔히 '용산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