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D-29
와 저는 이 책 세 번째 읽고 있는데도 몰랐네요 ㅋㅋ 정답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ㅏ... 상품이 있었다니... (갑자기 그냥 올릴 걸 후회하는 물질만능주의자...) 축하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구글미트 북토크 일정을 알립니다] - 1월 29일(월) 8시 29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 작가와의 북토크 (1시간 반 예상) - 사회: 김혜나 작가 - 구글미트 북토크 링크 https://meet.google.com/fdg-dpix-vnw *구글미트는 줌 화상회의와 동일하게 회원가입 없이 링크 접속만으로 바로 참여할 수 있어요.
부끄러운 일과 부끄러워하는 일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이 별이 마음에 들어 -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p.86, 김하율 지음
요즘 베트남 라면만 먹으며 잘 참고 있었는데 😑 어제 이별이마음에들어 라는 본격라면홍보소설에 넘어가는 바람에 오늘 라면을 사서 쓿여먹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을 살짝 공유하자면, 1. 마늘을 빻거나 편을 준비한다. 2. 라면스프를 준비한다. 3. 1과 2 + 식용유를 조금 넣고 냄비에 잠깐 볶는다. 4. 그 후 물 면 넣고 끓이면 끝. 5. 파와 계란은 마음껏 넣으세요. 6. 참고로 저는 계란은 흰자만 넣고 노른자는 따로 접시에 담아 면을 적셔 먹곤 합니다. : 이렇게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단, 살이 찌는 건 책임 못지,... ... 나 여따가 밥도 말아먹었어... ... 어쩔 거야 이거... ... 😑
본격 라면홍보소설+정령치관광권유소설이라고 봅니다. ^^ 정령치가 어디인지도 처음 알았네요.
으아, 라면 요리잖아요오!!!!! 아, 아침.. 으로.. 라면....?? ㅋㅋㅋㅋ 배고파요......
어서 드세요... 라면은 살 안 쪄요... kiara님이 쪄요...
벌써 찐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역시 조영주작가님 좋아요 (무뜬금고백) >_<
반갑습니다. ... ... 하다가 네, 네네? 감, 감사합니다. (어리둥절 어떻게 날 알지)
그런데 뜬금없이 궁금한 게, 그러면 면을 끓지 않은 찬물에 넣고 그 다음에 끓이는 건가요...?
아하 그거슨 저는 보통 뜨거운 물을 아예 받아서 저때 뜨거운 물이랑 라면을 같이 넣다 보니 대충 적었는데, 물론 물이 끓을 때 넣으셔야 더 맛있슴다. ㅎㅎㅎ
@조영주 아니,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알았으면 내진작에 작품에 써먹는건데! 낼 끓여먹어보겠소.
@김아톰 축하드립니다!(저는 가슴 아프지만^^;) 2쇄때 바로 잡겠습니다.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책읽을때 한자 한자 정성껏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그믐은 처음이라 생각을 남기는 것이 어설프네요. 점차 적응해 나가겠습니다. 소설의 흡입력이 대단해서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네요. 과거와 현재 앞으로 펼쳐질 미래사회를 넘나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진지한 소재인데 쉽게 읽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설이었습니다.
1부 술술 잘 읽었어요. 니나가 야학에서 이름을 정하는 장면이 참 재밌네요. 니나 잘 해, 니나 해라... "니나!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말 같았다..." 성은 노, "노니나? 오, 좋은데." 1978년에 하필 공장으로 들어간 외계인 니나가 만약 대학으로 들어갔다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을텐데...그럼에도 혜란과 함께 노파에게서 벗어나는 에피소드에서 교집합을 찾을 수 있었어요. 1부를 읽는 내내 니나의 능력이 무쟈게 부러웠어요. 니나네 종족의 가장 큰 특징은 생존력이고 뭐든 본대로 그대로 따라할수 있는 능력, 이를테면 카피능력... 사실 인간의 뇌에도 '거울뉴런'이란게 있어서 학습이 가능하다고 해요. 모방 본능이 생존과도 직결되니까요. 그런데 니나처럼 완벽하질 않으니까, 모자란 인간으로 치열히 사는 게 너무 힘드네요. 욕망을 버려야 하는데 이게 젤 어렵고 ㅋ 하여간 니나가 불시착한 지구가 하필 1978년 서울, 겨울의 어느 공장에서 사회적 인간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 게 흥미롭네요. 참. 1번 미싱사,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다는 게 불운이 아니고 사회구조가 악마를 만든다는 작가님의 관점에 공감하면서도, 이런 나쁜 인간은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사장이란 사람도 자기만 아는 인간이고ㆍㆍ진짜 경영자 마인드라고는 1도 없는 한심한 사장이에요. 2부를 기대하며 잠시 책을 덮어야 하는데...자꾸 더 읽고 싶어지는 마력의 책, 이 책이 마음에 들어ㅎㅎ p.s. 좋아하는 노래는 마이클 잭슨의 You are not alone https://youtu.be/pC6hkdCunW8?si=dPuxzrfVYl2aDYTF
안녕하세요? 북클럽 선정으로 책 제공받아 읽고 있습니다. 일이 있어 오늘 책을 버스에서 처음 폈습니다. 갈 때와 올 때 모두 내릴 정류장을 놓칠뻔 했네요. 1부 마지막 장면으로 2부가 기대되네요. 처음 쓰는 글이라 여기까지 감상평 남기고 2부부터 부지려히 참여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2부. 1979년 ■■■■ 우리의 현실에선 6일이 지났지만 소설 속에서는 한 해를 넘겨 다음 해로 갑니다. 2부에서는 과연 어떤 지구인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궁금증을 자아내며 1부가 끝나네요.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6일간 천천히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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