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정치가 우선한다가 생각나긴 했었는데, 그땐 공부 시작하기 전이라 문체도 그렇고 이게 무슨 말인지 했었는데요; 복지국가는 열린 연단에서 강의하셨을 때 참여해서 들었고, 아래의 책으로 이야~ 우리나라에도 기든스 <사회학>에 걸맞는 책이 있네! 했는데요. 사실 대학원 시절 세종캠까지 셔틀을 타고 가서라도 이분의 정의론 수업 듣고 싶었더랬죠. 커리에 막 센도 나오고 뭐가 뜨거워져서는 😭
& 십장갑니다~
488p에서 루즈벨트는 불황의 원인을 생산이 너무 적다는데서 찾은 것이 아니라 생산이 너무 많다는 데서 찾았는데 금본위제 폐지도 그렇고 뉴딜정책을 실행하셨네요?
495p 세이의 법칙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다잖아요;;
그리고 로빈슨의 케인즈에 대한 정치적 기회주의자ㆍㆍ 비난을 통해 그 시절에도 폴리페서를 싫어했구나 했는데요. 자기 입장이 정부정책으로 채택되었어도 이 사람이 그토록 승질 ㅋ 부렸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사회학 입문 - 이론과 현실을 아우르는 생동감 넘치는 사회학을 만나다2006년 출간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던 <사회학의 발견>의 개정판이다. 사회학이란 어떤 학문이며, 왜 우리가 사회학을 배워야 하 는지, 어떻게 사회학적 지식을 우리가 사는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답하고 있다. 사회학적 분석의 기본 원칙과 주요 이론적 시각에 대해 다룬 후 문화, 경제, 정치, 사회변동 등 사회학의 주요 주제별로 나누어 그 이론과 실제를 설명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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