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을 읽고서 아마르티아 센에게 관심이 생기신 분도 많겠죠.
아마르티아 센의 주요 저서 가운데 현재 서점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은 세 권입니다. (이전에 학술서로 나온 책들은 현재는 절판 상태라서 도서관에서나 구해볼 수 있습니다.)
실비아 나사르도 인용한 그의 중요한 책 『자유로서의 발전』(갈라파고스, 원서: 1999), 『정의의 아이디어』(지식의날개, 원서: 2009). 분량이 적지만 아주 중요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는 『정체성과 폭력』(비아북스, 원서: 2006).
이 세 책이 부담스럽다면, 조금 눈높이를 낮춘 선택지도 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21세기북스, 원서: 2015). 이 책은 아마르티아 센의 에세이, 특히 인도의 역사와 현실을 소재로 자신의 사상을 풀어낸 것 열세 편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그의 생각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따라갈 수 있고, 에세이스트로서의 센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자유로서의 발전아시아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의 ‘마더 테레사’, 아마티아 센. 그가 평생에 걸쳐 추구한 웅대한 문제의식의 결정판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목표임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정의의 아이디어 (양장)홉스, 로크, 루소, 칸트부터 롤스, 노직, 고티에, 드워킨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도덕철학과 정치철학은 이들 질문이 점령해 왔다. 그러나 아마르티아 센은 이러한 주류 정의론에 결별을 고한다.

정체성과 폭력 - 운명이라는 환영자신이나 타인을 종교나 민족, 문명 등 어느 하나의 정체성에만 의거해 바라볼 때, 다양성과 다원성을 가진 인간의 존재는 끔찍하게 축소되고 만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경제적 세계화와 종교 근본주의, 테러리즘, 정치적 다문화주의, 역사적 탈식민주의 등 기존의 주제들을 재검토하고 재평가한다.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인도의 知聖 아마르티아 센이 말하는 옳은 미래세계적인 석학 아마르티아 센의 에세이들 중 최고로 꼽히는 걸작 13편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실린 글의 대부분은 인도의 문예지 '리틀 매거진(The Little Magazine)'에 첫 게재되었고, 그 발간일을 기준으로 연대순으로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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