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1. <사람을 위한 경제학>

D-29
오늘까지 드디어 완독했습니다. 글의 흐름을 따라간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때로는 글씨만 읽은 느낌이라 감히 댓글을 남기겠다는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지만 그저 일독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욕망과 열정이 뒤얽힌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신기하다는 생각도 했고요. 마지막 아마르티아 센에서는 마음 속에 뭉클함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번 독서를 발판으로 관련 분야를 좀 더 확장하고 싶어져서요. 추천해주신 책 중 몇몇을 골라 픽해 두었습니다.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마르티아 센에 대한 챕터는 작가를 따라 센의 이론이 탄생한 배경과 의의를 비교적 수월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센을 끝으로 드디어 완독했네요. 경제학설사를 또는 경제학자를 서술하는 방식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ㅡ 일례로 <죽은 경제학자....> 처럼 학자별로 서술하는 방식 ㅡ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를 방불케하는 서사적 서술로 독자의 관심을 유지시킴과 동시에(이해를 했든 못했든 어떻게든 페이지가 넘어가는 마법), 학자들이 등장한 시대적 사회적 경제적 맥락을 잘 짚어주어 생각의 구슬을 꿰어가는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여러 경제학자들의 병렬 교차 등장 및 서로에 대한 평가나 학문적 관계를 조망해 준 서술을 통해, 경제학 이론이 기존 이론과 상호작용하고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사용되고 사후에 다르게 평가받기도 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제학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읽기는 서툴렀던 점이 아쉽네요. 다음 달 벽돌책, 추천받은 책 등의 연계독서를 통해 좀 더 파고들어가고 싶습니다. 내공을 쌓고 다시 한 번 꺼내들어 재독하고싶은 도서였습니다.
@느려터진달팽이 님께서는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방 바꿔서라도 꾸준히 따라와주세요. @혜초 @모시모시 님 고생하셨어요. 모시모시 님은 중간중간 올려주시는 감상과 인용도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두 분 모두 이번 함께 읽기를 계기로 독서의 폭을 확장해보기로 하셨더니 괜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경제학자의 시대』도 함께 읽어요!
도중하차 하겠다는 말이 아니구요; 월요일날 도중하차 또 하면 안되니^^ 몰아 보겠다는 뜻입니다. 그간 아마콩쿨 준비하느라 피아노 못치는 아침에만 조금씩 봤네요. & 그리고 제기준으로 흥미로운 aka. 땡기는 책만 참여할겁니다 ㅎ 다음은 이제 지인분들 책을 좀 봐야;;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소비행동학자 송수진 교수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에서 트렌드를 관통하는 변화의 흐름이 있으며, 그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소비자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DX시대 소비자들은 다른 선택들을 하고, 그런 선택에 이유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가 없다 - 이태원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이야기전직 기자 출신으로 기업과 정부에서 홍보와 소통을 담당했던 정혜승 저자는 이 책에서 전 정부와 현 정부의 실무진, 참사 유가족, 전문가 32명을 인터뷰했다.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아픔을 공유하고, 어디서 정부의 실패가 비롯되었으며, 정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고 좀 더 좋은 정부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탐색한다.
[세트] 프랑스 책벌레 시리즈 - 전3권 -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 여행선언문 + 오르부아 에두아르도서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여행선언문', '오르부아 에두아르' 세트 상품이다.
2024년 들어서자마자 ‘고전을 좀 더 많이 읽자’라는 올해의 독서 방향을 정했습니다. 계획 실천을 위해 이책 저책 덥석덥석 사들여 산같이 쌓두었죠. 하지만, 1월이 끝나가는 지금, 이 모임에서 추천받은 책들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나의 독서 계획은 어디에?) 심지어 전자책 서점 AI가 “이런 작품 찾으세요?”라며 9권을 추천하는 데 모두 경제 관련 서적 ^^;; (야, 나 그런 사람아니야. 그런 작품을 내가 찾을 리 없잖아!! 너 사람 잘못봤어. 그게 니 한계야!) 실비아 나사르 씨는 어나더 클래스 작가였어요. 읽는 중간 중간에, 장면 배치, 문단 구성, 챕터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등에 감탄하며 이 분은 마인드 맵같은 거 수백개 그리면서 책을 쓰시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나사르 씨가 애써 교훈이나 가르침을 남기려 무리하지 않았는 점이었습니다. 챗지피티에게까지 꾸지람듣는 시대에 무슨 노골적인 가르침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방대한 양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가장 우아한 방식으로 차곡차곡 이야기를 쌓아올리시는 능력에 무릎 꿇었습니다. 마르크스를 관 짝에서 꺼내서 두들겨 패면서 골로 보내 버리시는 서늘한 패기도 감명 깊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 알려진 메이휴를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한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나사르 씨의 혐오는 찐!이었던 것입니다.) 굴같은 인간 마르크스처럼 나도 모래를 진주로 만들고 싶은걸? 하며, 그믐 닉네임 바꾸려고 (오이스터로…)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마르크스는 노로바이러스 품은 오이스터였던 겁니다. 숨어있던 보석같은 책을 소개해주신 @YG 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중간에 “YG님이 올려 주시는 저 노란색 포스트만 쭉 따라 읽어도 한 권 요약정리 끝나는 데, 왜 나는 이리도 열심히 읽고 있는가”싶기도 했습니다 ^^;; 훌륭한 가이드 덕분에 존재도 몰랐던 경제학자 분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에서 저랑 같이 읽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오랫동안 “왜 책을 같이 읽지? 독서는 혼자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는데, 함께 읽으니 이렇게 암것도 모르는 분야의 벽돌책도 즐겁게 완독하게 되네요.
주말에 겨우 다 읽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벽돌책을 읽었더니 뿌듯합니다. 이끌고 와주신 @YG 님과 멋진 글을 써주신 여러 분들에게 감사와 (별 참여를 못해서)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다른 책에서 (아마도) 거의 읽지 못했을 여러 사람들을 당당하게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해서 빛나는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어트리스 웹, 조앤 로빈슨 같은 사람들이요. 개인적인 이야기의 비중이 조금 많았나 싶기도 하지만 안 그랬으면 완독이 어려웠을 것 같고, 또 그렇게 인간들끼리의 관계망을 잘 보여주는 것은 미덕인 것 같습니다. 이 기나긴 논쟁의 역사를 읽다 보니... 시대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니 해법 또한 계속 바뀔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학자 친구도 한 명 있는데 다음에 만나면 구라를 풀 거리가 좀 생겼네요. :) 유럽 현대사에 관해 추천을 하시는 분위기라 거들자면... 토니 주트 1권과 마크 마조워는 읽었고 이언 커쇼는 못 읽었는데, 아래 책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역시 벽돌책입니다만. 역자가 장문석 교수님이니 믿어도 되지 않나 싶고요. 그리고... 다음달 <경제학자의 시대>도 어지간하면 따라가볼 생각이지만 완독하지 못했던 두 권의 책도 틈틈이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읽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현대 유럽의 역사대륙과 문명의 세계사 2권. 서유럽 중심의 역사서술을 뛰어넘는 현대 유럽의 파노라마를 담은 책이다. 서유럽에 치우친 역사서술을 재조정하여 '하나이면서도 여럿인' 오늘날 유럽의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적 가운데 하나이다.
케인스 하이에크 - 세계 경제와 정치 지형을 바꾼 세기의 대격돌출간 직후 화제를 뿌리며 미국 아마존 경제 부문 베스트셀러 2위까지 오른 책. 이 책은 오늘날까지 세계 경제와 정치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경제학계 숙명의 라이벌 케인스와 하이에크의 100년에 가까운 대격돌을 담았다.
새뮤얼슨 vs 프리드먼 - 시장의 자유를 둘러싼 18년의 대격돌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폴 새뮤얼슨과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 밀턴 프리드먼의 대결을 다룬 경제학 논쟁사다. 1966년 두 사람이 《뉴스위크》 칼럼을 번갈아 가며 기고하기 시작하며 불붙은 이 대결이 이후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개인사에서부터 좁혀지지 않는 학문적 대립에 이르기까지, 첨예하게 맞섰던 두 천재 경제학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겼다.
12장입니다. 역시 케인즈의 영향력은 엄청났네요. 거기에 중년의 나이에도 모든!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다는 어떤 신념같은 것이 그를 휘감았음이 보이네요. 어려운 일에 임하면 외려 "흥미있는 일을 만났고, 분발했고, 행복했다."고 여기는 타입으로 매일 열어덟시간을 책상을 지키며 전시의 재무를 다루는 인물로 오지랖을 펼쳐 이집트 🇪🇬 에 파견된 칸에게 카이로시 전체 교통체제 개편안까지 보냈다니 정말 대단하셨고 때론 쓸데없었다고까지 생각이 드네요; 됭케르크 안 봤는데 좀 봐야하나 싶었구요. 우석훈 작가님께서 fb에서 추천하셨던 처칠의 ww2를 종식시킨 활약이 대단히 재미없게 묘사되던 🎥 Darkest hour가 생각났습니다. 역알못도 생기초는 좋아하는 매체를 통해서라도 어떻게 좀 탑재되어야 하는 법이죠 ㅎ 그리고 역사의 무대에 프리드먼이 등장합니다. 뉴딜정책을 배경으로 등장하여 다가 올 레이건 시대 낮은 세금과 작은 정부의 수호자가 될 인물로 말이죠.
슘페터는 딱 고집스런 독신남처럼 생겼고, 피셔는 딱 미국재질 잘 나가는 사업가 같네요~ 드디어 삼막의 서문에서 루즈벨트는 독감으로 와병 중인 가운데 📻 연설로 "지속적 평화를 얻기 위한 계획과 전략을 짜는 것은 지금 우리의 의무"라고 얘기합니다. 경제안보는 민주주의 정부의 최대 책임이고 복지국가와 개인의 자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먹을 것이 없고, 일할 곳이 없는 서민은 독재의 재료 ㅠ"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부가 일자리, 보건, 노후연금을 보장하는 '경제권리장전!'을 국내에 입법하면서요. 전쟁 그 자체가 번영의 원인이라는 대목에서 전쟁의 원인을 설명하던 이론의 하나로 evil theory가 생각났습니다. 김남국 교수님께서는 그거 누가 가르쳤느냐고 하셨지만요. 1944년 스웨덴 🇸🇪 전후 계획위원회 의장 군나르 뮈르달은 두번에 걸친 세계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자급자족주의와 경기침체, 군국주의가 타파되지 않았다고 우려했으며 미국 🇺🇸 경제학자들의 초낙관주의를 거부했다.
역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역사는 우리에게 역사가 아닙니다. 역사는 우리를 미지의 땅으로 데리고 갑니다. 우리가 역사를 두 번 살 수 있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역사란 되풀이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흐름 중 피치못할 흐름은 없기에, 과거로부터 우리는 똑같은 흐름의 반복을 피해갈 방법을 어느 정도 배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위한 경제학 - 기아, 전쟁, 불황을 이겨낸 경제학 천재들의 이야기 하이에크 568p, 실비아 나사르 지음, 김정아 옮김
이제 마지막 한 장, 그러니까 이 책을 읽고팠던 바로 그 센이 등장하는 장만 남았네요. 주인공은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기 마련이라기엔 덕분에 알게된 흥미로운 분들이 많네요. 케인즈는 영향력이라는 혁명을 내부에서 실행하시다가^^ 결국 부분적인 제국주의도 어쩌다 발휘하신게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군대 빼먹으려 슘페터스런 발언을 하신 분이 뒤에 또 계셨고~ 항상 다음에 올 유토피아를 기대했다는 조앤 로빈슨은 정말 장작가님 말씀대로 표백의 등장인물, 그 중에서도 주동자급에 해당하실듯 합니다. 평범한 중년독자의 눈에 669p의 두 가지 간단한 오류의 차이는 당최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이네요! 1943년 벵갈 기근에서 느꼈던 바를 다시 겪지 않고자 센이라는 인물을 통해 철저한 대비책이 만들어진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676p의 종파폭력은 유대인들에게 가해졌던 포그룸의 날이 생각났구요. <자유로서의 발전>에서 자세히 읽었던 덕분인지 수월히 넘어가네요~ 스승 로빈슨의 "그런 쓰레기는 집어치워라."는 충고에도 파시스트군에 살해당한 저명한 사회주의 철학자의 딸, 미모의 아내 에바의 권유에 따라 그의 윤리적 통찰을 빈곤과 기아와 여성불평등 등 긴급한 사안에 적용하여 저렇게 인류의 스케일까지 더 나은 세상을 보다 근원적인 차원에서 더 열악한 지역을 제도적으로 세심하게 돌보는 이론적 바탕을 구축할 수 있지 않았나 했습니다. 천재는 인류의 선물 🎁이 아닌가 했구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잘 읽었읍니다. 잘 모르는 분야라서 더 보람된 독서였어요. 추천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려터진달팽이 완독을 축하드리며 또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시는 메모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그렇다면 일단 모시모시님을 구독추가 하구요^^ 그러고보니 메트로폴리탄도 같이 읽었네요~ ㅎㅎ 다음에 또 같이 읽어요!
이제 마지막인가요? 덕분에 좋은 책 즐겁게 읽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
저도 책걸상님 열어주신 덕분에 또 대작가님과 온라인으로 토킹어바웃도 하고 영광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올려주신 코멘트들도 재미있었어요! 요새 초상화를 전문으로 그리시는 화가님께 그림 🎨 을 다시 그리고 있는데 안그래도 조앤 로빈슨을 묘사할 때, 학생이 선생님의 모습을 피카소의 거트루드 초상화 ㅡ 그것도 누드를 연상했다는 대목에서 대관절 어떤 그림인가 싶어 봤는데 그 그림은 못봤고 다른 거트루드의 초상화를 봤네요. 이 모습을 본인이 안 닮았다 하니, 피카소가 "닮게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는데 전혀 경제학적인 마무리는 아니지만 역시 피카소군 싶었어요.
저 초상화는 아니라지만 모델 자체의 비주얼이 임팩트 있네요. 딴 얘기인데, 자기 초상화를 보는 기분은 참 묘할 거 같아요. 특히 그게 자기 집에 걸려 있으면.
자기애가 강한 연예인들은 초상화는 아니고 사진을 크게 걸어두기도 하잖아요~ 자기 모습에 도취하면서^^ 요새 초상화 대가에게 수업을 듣고 있는데 아쥬 재미집니다 ㅎㅎ 그런데 이렇게 이 벽돌책을 마무리지으면 안될텐데요;;
얼굴을 그리다 - 초상화가 정중원 에세이2011년 보자르 미술 공모전 회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5년 스페인 로하 갤러리 초청 작가 선정, 역대 최연소 작가로 19대 국회 의장, 5대 헌법재판소장의 공식 초상화 제작을 의뢰를 받은,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가 정중원의 에세이.
@장맥주 @느려터진달팽이 저도 어쩌다 제 얼굴이 찍힌 사진을 두(!) 사진 작가님께서 선물해준 적이 있어서, (집안 식구가 다들 보기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제 방에 걸어뒀어요. 줌 회의 할 때마다 뒤에 걸린 사진을 보시고 다들 황당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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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며칠 휴가를 다녀왔어요. 한 달간 벽돌 책 함께 읽기 하느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가이드를 자처한 저는 아주 즐거웠는데, 여러분도 그러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우리 2월에 또 다른 책으로 즐거운 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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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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