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법학 싱글 챌린지

D-29
화이팅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법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과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라드브루흐는 만약 어떤 법이 실정법으로서 합법적으로 제정되어 강제적 효력을 발휘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부정의한 경우에는 법으로 인정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즉 부정의한 법은 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합법적으로 제정되어 효력을 가진 법이라도 그것을 부정의할 경우 그것에 불복종하고 저항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시민불복종론이 도출되기도 했다.
MT 법학 P 18, 이상돈.홍성수 지음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법률의 적용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1. 대전제(법규범)이 존재해야한다. 2. 소전제(그 법에 해당하는 사안)이 존재해야한다. 누군가 이미 존재하는 법(1번)을 어길때(2번), 법률가들이 2번 사항이 1번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하는 일을 한다. 문장으로 읽을때는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법률적 해석은 어렵다고 합니다. 첫번째 이유로 법규범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인데요. 현대 법률 사회에서 어느 나라나 실정법률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고, 수시로 개정되고 새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하위 법령까지 합친다면 그 숫자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법률가들도 디지털 기기의 도움을 받아도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게다가 법 조항끼리 상호 결합하여 법률적 효용이 나타나는데, 각 조항에서 친절하게 나타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p.40 예를 들자면, '연 35%의 이자율은 불법인가?' 라는 질문에 법률적인 해석을 하기 위해 법 규범을 찾아보면 <이자제한법> 2조 1항 "금전대차에~~(중략)~~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라고 써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령을 추가로 찾아야만 하고, 대통령령인 <이자제한법 2조 1항의 최고이자율에 관한 규정> 에서는 연 30%로 한다 라고 써있으므로 불법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위의 예시는 친절하게 '대통령령 으로 정한다' 라고 써있기 때문에, 연결된 법 조항이 바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법률적 해석은 실제로 어렵다고 합니다.
만약 법규범을 찾지 못한다면 형사법에서는 무죄를 선고해야하고, 민사법에서는 적극적으로 법원리를 찾아내어 분쟁 당사자 사이의 이익과 손해를 공평하게 조정하기 위한 기준을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법률 해석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사람을 살해한 자' 라는 문구가 법률에 적혀 있을때, 법률가들은 이 뜻이 무엇인지를 실질적으로 규정해야한다고 합니다. 이 해석에서 다양한 '가치판단'이 개입되기에,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를 거친다고 하죠.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 이라고 언어가 담고 있는 내용은 모호해집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배아-태아-사람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유전공학으로 인해 미래에서는 반인반수, 배아복제를 통해 만들어진 신체 장기의 일부는 그 경계를 더욱 모호해지게 만들거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법률적인 해석이 더 힘들어 질 것이라 합니다.
법률적 해석은 크게 4가지라고 합니다. 1. 언어적 해석(문리 해석) 2. 체계적 해석 3. 역사적 해석 4. 목적론적 해석 법관은 이 4가지 중 한가지를 택해 해석을 하는데, '논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이런 '논증'의 과정을 충분히 거치기보다는, 결과를 통보하는 식의 권위주의가 팽배하다 합니다. 작가는 이 부분을 아쉬워합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박소해와 함께 박소해 작품 읽기
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8.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체호프를 소리내어 읽어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ifrain과 함께 천천히 읽는 과학책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도스토옙스키에게 빠진 사람들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5. 근방에 작가가 너무 많사오니, 읽기에서 쓰기로 @수북강녕도스토옙스키 전작 읽기 1 (총 10개의 작품 중에 첫번째 책)
내 몸 알아가기
몸이 몹시 궁금한 사람들[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이제 몸을 챙깁니다 with 동네책방 숨[도서증정][작가와 함께]그리하여 사람은 사랑에 이르다-춤.명상.섹스를 통한 몸의 깨달음
나의 작업실 이야기 들려줄게
문발동작업실일지 7문발동작업실일지 13
거대사와 문명을 분석하는 벽돌책
2월에는 반드시!!! <총,균,쇠> 함께 읽어요 (온라인 모임/'그믐' 채팅방에 인증)[책걸상 함께 읽기] #48. <권력과 진보>[책걸상 함께 읽기] #번외. <위어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코스모스>를 읽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2. 힐링구 북클럽[인생책 5문5답] 43. 노동이 달리 보인 순간[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한국 신인 소설가들
[루프테일 소설클럽]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 함께 읽기 (도서 증정)[장르적 장르읽기] 4.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SF의 세계에 빠져보기[밀리의 서재로 📙 읽기] 17. 돌이킬 수 있는
청명한 독서 기록
[독서 기록용]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전쟁과 음악_독서기록용독서기록용_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숲이 불탈 때_독서기록용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들
에세 시리즈 함께 읽기 1. <아이리스> -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
웰다잉 오디세이 이어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