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주간 그믐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국제제자훈련원, 2014)을 함께 읽으며 몇몇 핵심 주제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것으로 이번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임을 비공개로 해놓았지만, 그믐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자 분들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작가 소개와 머리말을 참고하여 짧게 책 소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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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존 스토트와 제임스 패커의 맥을 잇는 복음주의 신학자이다. 그는 신학을 전공하기에 앞서 옥스퍼드 대학교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답게, '과학신학'을 개척하여 복음주의 신학에 과학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21세기 기독교 변증가이기도 하다. 그는 2000년대 이후 리처드 도킨스와 크리스토퍼 히친스로 대표되는 '신무신론'을 비판하며 다수의 책을 통해 기독교를 변증했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과 종교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C.S 루이스처럼, 젊을 적 무신론에서 유신론으로 전향한 맥그래스는 루이스의 책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의 형식을 차용하여 이 책(Mere Apologetics)을 썼다. 또한 그는 옥스퍼드 기독교 변증학 연구소에서 6년간 진행한 '기독교 변증학 입문' 강좌를 비롯한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변증학에서 가장 중요한 몇몇 주제와 변증 방식을 책에서 소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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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마다 화제를 만들어 놓을 예정이니 자유롭게 댓글과 문장 수집 기능 이용하여 책을 읽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나눌 주제가 생기면 또 화제로 띄워 놓겠습니다. 완독까지 화이팅!!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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