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문학 독서모임 <이처럼 사소한 것들> 함께 읽기

D-29
2. 사회적 부조리 - 운리는 것. 사소한 것들이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좌지우지하는 것. 부조리. - 삶이 운으로 결정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소설. - 미시즈 윌슨이 보여주었던 따뜻함을 기억한다는 것. - “자기보호 본능과 용기가 싸우는 것을 느꼈다” 그 따뜻함의 기억이 용기의 기반이 됨. - 모자원의 셀린을 구해내는 펄롱, 미시즈 월슨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펄롱. - 삶에 진심전력으로 임하며 의미를 구하는 인물. 진심으로 증명하는 인물. 빌리 엘리어트 생각. - 결핍을 결핍으로 내버려두지 않고 결핍 너머의 의미, 진심, 풍요를 그려가는 인물, - 마지막 문장. 자기들은…기대했고 진심으로 그렇게 믿었다. - 신발 상자를 들고 맨발의 세라를 데려가는 펄롱의 모습. “당신이 가는 길이 당신이 찾는 길이에요” 아일린, 케호 식당의 여주인, 직관이나 감성이 발달한 묘사. 여성주의 작가의 모습. 펄롱은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 수녀원에서 하는 펄롱의 주장과 대사에 힘이 있다는 생각. 종교의 본질,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봄. 권력, 기득권의 현상유지 앞에서 사람들의 모습. 가해자의 양심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 수녀의 뻔뻔함. 젊은 수녀가 뭔가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 하지만 방관하는 내부자. 마을 주민들.
3.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행복_펄롱이 꾸려가는 삶의 모습. - 양심, 의지 _ 미시즈 윌슨, 네드, 엄마, 아이들,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 - 불의_수녀원에서 일어나는 일들. - 새라의 손을 잡고 추운 거리를 걸어가는 펄롱의 모습과 대비되는 사람들의 무관심. - 네드와 펄롱의 대화. 사소한 것들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몆이나 되겠어. 감사한 것. - 소설의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묘사되는 사소함의 의미 - 사소하지만 실행한다는 것. 실행함으로써 달라지는 것. - 사소한 묘사와 기미를 독자가 읽어내야 하는 소설. 키워드_미움 받을 용기. 용기는 기득권에 반하는 것. 자기 캐릭터를 만드는 일. 1985년 아일랜드의 척박한 환경에 대한 묘사. 1996년 막달레나 수녀원 철거. 생각보다 멀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 동시대 한국 사회의 이야기로도 읽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우리가 맨발의 소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펄롱을 지켜보는 시장의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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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책인데 작가는 어떻게 이 이야기를 독자들이 온전히 다 받아 들일수 있게 글을 썼는지 너무도 존경스럽다 다른 책들과 달리 폰트 크기도 크고 줄간격도 넓고 빛의 속도로 읽어 낼줄 알았던 책을 가슴 깊이 못질을 해가며 읽었다 아일랜드 막달레나 수녀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완독을하고 책 제목을 유심히 들여다 보며 생각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사소하고 너무 당연한 것들을 두렵고 용기가 없어 하지 못하는, 어쩜 그게 현실인지도 모르는 그것이 평범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룬것이 내가 노력해서 이룬것이라고 자만하며 살고 있음에 부끄러운 일이며 보이지 않은 느끼지 못한 분명 누군가의 도움으로 나도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태어난 순간부터 사회로부터 빚을 지고 살고 있고, 그 빚을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독서모임 같지만 이 사소한 모임이 나를 성장 시킨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맨발의 소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펄롱을 지켜보는 시장의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고 나서 뭔가 아쉬웠는데, 동시에 우리는 조마조마하게 펄롱의 행복을 지켜보는 사람, 부러 힘을 내서 펄롱의 선택을 응원하는 사람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바라보던 일이 내 속에 옮겨질 때, 감정도 마음도 달라지지 않나요?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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