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동안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전혀 다른 직업을 가져보고 싶은 적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떠한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 개발자가 되어보고 싶다고 생각 한 적 있어요. 개브리얼 제빈의 책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을 읽으며 궁금해지더라고요. 또 요즘 워낙에 개발자라는 직군이 각광받기도 해서 좀 부럽기도 하고요. 무언가 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직업이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선 소설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퀄리티가 중요하긴 할 테지만 그래도 내 이름을 단 산출물이 있다는 것이 백오피스에 오래 앉아 있었던 직장인 입장에선 부러울 때가 많았어요.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 책은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플로피디스크 하나로 게임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1990년대 ‘문화의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이자 성장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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