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찾아보며 읽기 좋아해서 제가 읽으면서 찾고 있는것들 공유할게요.
# 프렐류드
아빌라의 테레사(예수의 테레사) https://namu.wiki/w/%EC%98%88%EC%88%98%EC%9D%98%20%ED%85%8C%EB%A0%88%EC%82%AC
어린시절 자신도 순교자가 되겠다는 마음에 동생과 함께 무어인 지방으로 가겠다며 가출을 시도하다가 아빌라를 벗어나는 길목에서 숙부(책에서는 삼촌이라고 표현)에게 붙잡힌 바 있다는데 그 이야기를 언급합니다. 전체적으로 그녀의 삶이 흥미롭고 주제와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1장. 헨리에타-마리아풍
도러시아는 어머니의 유품 목걸이가 동생에게 헨리에타-마리아(찰스 1세의 부인)풍으로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데, 궁금해서 초상화들을 찾아보니 어떤 스타일인지 감이 오네요.
#2장. 존 로크의 초상화
도러시아는 정찬에 초대된 캐소본씨가 존 로크의 초상화와 닮았다고 하는데, 여기 데리고왔습니다. (움푹꺼진 눈이 인상적.. 미남은 아니네요)

